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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권 서막 제1막 이 세계의 섭리. 알지 말지어다. 제2막 악몽의 초대. 응하지 말지어다. 제3막 마녀의 향연 제4막 어리석은 자의 심판. 동화와 같은. 제5막 사람의 업. 너무나 죄 깊도다. 종막 2권 서막 제1막 교차하는, 악몽과 일상. 제2막 헤메이는, 결의와 이유. 제3막 마녀의 귀환 제4막 파탄하는, 비밀과 계약. 제5막 침묵하는, 기억과 병실. 제6막 붕괴하는, 죽은 자와 밀실. 종막

Description

1권 심야의 전철역. 인기척 없는 코인 로커. 그곳에서 한명의 소녀가 어둠에 끌려들어가 모습을 감추었다--. 사람이 죽으면 ‘이계’(異界)에 떨어진다. 그것이 이 세계의 법칙. 하지만, 강한 미련을 남긴 채 ‘이계’로 떨어진 영혼은, 이형(異形)의 모습으로 변해 현세로 돌아와, 세계의 침식을 일으킨다. 실종 중인 형이 보내온 편지에 의해서,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이계술사’의 존재를 알게 된 키리사키 유이토. 형의 행방과 소녀 실종의 수수께끼를 쫒던 도중에 만나게 되는, ‘어둠’의 세계. 사냥꾼과 사냥감―― 광기로 가득 찬 향연의 끝에, 밝혀지는 진실이란.... 제 14회 전격소설대상 <은상> 수상. 심홍의 슬픔으로 채색된 사이코 미스터리―― 2권 그들은 밤에 뒤섞여 조용히 문을 두드린다.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 그 목소리는, 마음을 현혹시키니까. 결코,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 그 손이 내미는 것은, 비극 뿐이니까. 그들의 이름은 『그림자르』ㅡㅡ이계의 심연을 엿보는 자. 오늘밤도 또다시 누군가 문을 열고, 비극이 하나 태어났다. 어느 오피스 거리에서 일어난 엘리베이터 승객 실종사건. 그리고 그 뒤에서 차례로 살해되는 “이계술사”들……. 두 사건이 뒤얽히고, 이계의 심연에 이르는 통과의식(덧말 : 통과의식 - 이니세이션)이 시작될 때, “반익(反翼)의 마녀”가 또다시 강림한다! 제 14회 전격소설대상 <은상> 수상작. 제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