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

에이브러햄 J. 트워스키 and other
1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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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트워스키 박사와 바보스러운 찰리 브라운의 행복한 조언을 담은 책.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글을 쓴 다음에 그 내용에 맞추어, 찰스 M. 슐츠의 카툰을 실었다. 저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찰리 브라운과 루시 등의 인물을 통해 일깨워 주며, 행복한 삶에 대한 조언을 전한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점은 '자기 자신에 관한 유쾌한 사실을 찾아내서 믿는 것'.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과거의 실패뿐만 아니라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실패까지도 두려워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기 탓으로 돌리며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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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이 책을 쓰는 이유 자신을 평가하라 현실을 직시하자 자존심 사랑과 우정 감정 걱정 자책감 우울 책임감 대처 긍정적으로 행동하기 가치 처세술 책을 마치며

Description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 지금 당장 시작될 수 있다. 다만 그 전에 먼저 자신에 대한 비뚤어진 이미지부터 고쳐야 한다. 자기 자신에 관한 유쾌한 사실을 찾아내서 믿는 것은 바로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정신과 의사 트워스키 박사와 바보스러운 찰리 브라운의 행복한 조언 이 책의 구성은 독특하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글을 쓴 다음에 그 내용에 맞추어, 찰스 M. 슐츠의 카툰을 실었다. 찰스 슐츠는 세계 2400여개 신문에 50년 동안 〈피너츠〉 만화를 연재해 온 만화가로, '찰리 브라운 ? 스누피 ? 루시’ 등등의 만화 속 캐릭터들을 창작해냈다. 저자는 위트 넘치는 찰스 슐츠의 만화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두 배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찰리 브라운’과 ‘루시’ 등의 인물을 통해 일깨워 주며, 행복한 삶에 대한 조언을 담아놓았다. 찰리 브라운과 정신과 의사의 멋진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과의인 저자가 이 글을 쓰게 된 배경 저자가 자신의 글에 피너츠 만화를 인용하여 덧붙인 제는 이유가 있다. 저자는 임상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찰스 슐츠의 만화를 즐겨 읽었다. 마침 자시 자신과 의사에 대한 신뢰 결핍으로 매번 치료에 실패하고 있던 한 알코올 중독자에게 자기가 보던 만화를 읽게 했다. 그 환자는 ‘해마다 올해는 절대로 헛발질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시즌 초마다 공을 차려다가 자빠지곤 하는 찰리 브라운’을 보고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크게 공감했다. 슐츠의 만화는 의사가 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환자의 마음을 열어준 것이다. 이렇게 해서 트워스키 박사는 의사로부터 받는 진찰보다 오히려 환자 자신이 갖게 되는 ‘자기 통찰’이 치료상 더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경험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슐츠의 만화에 담겨 있는 위트와 지혜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성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내용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여러 모습을 보여주지만 두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루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찰리 브라운’은 자신을 모든 면에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그로 인해 실제로도 그렇게 되어가는 인간의 악순환을 상징한다. 반면 ‘루시’는 모르는 게 없고 잘못도 전혀 저지르지 않는 우리의 또다른 모습이다. 루시는 뭐가 잘못되더라도 항상 이유를 둘러댄다. 찰리 브라운이 자기를 완전 실패작으로 여기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루시는 자기를 뛰어난 성공작으로 간주한다. 그래서 찰리 브라운은 늘 루시에게 당하기만 한다. 찰리 브라운과 루시는 바로 우리 자신에 관해 말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을 통해 나 자신은 어떤 유형에 속하며, 그것이 나 자신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트워스키 박사가 이 글에서 강조하고 있는 점은 ‘자기 자신에 관한 유쾌한 사실을 찾아내서 믿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과거의 실패 뿐만 아니라 앞으로 겪게 될지도 모르는 실패까지도 두려워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자기 탓으로 돌리며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일기를 쓰듯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 일본과 미국에서 출간되어 수십만 권이 팔린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볍게 읽어 볼만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일기를 쓰듯 내 자신의 이모저모를 평가해 보고 되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의 선배가 들려주는 조언 같기도 하고, 친구의 충고 같기도 한 책 - 분명 이 책에서 내 자신의 비뚤어진 이미지들을 고쳐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