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나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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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남아공 더반에서의 최종 프레젠테이션. 나승연 대변인은 대한민국 팀 중에서도 첫 발표를 맡았다. 그녀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프레젠테이션은 현장의 IOC 위원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온화한 미소와 수려한 언변으로 무장한 그녀가 훌륭한 프레젠터라는 점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의 그녀의 역할은 비단 프레젠터에 머물지 않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서 김연아, 문대성과 같이 국제 연설에 미숙한 운동선수들과 딱딱한 연설에만 익숙한 이명박 대통령, 조양호 위원장 등, 각기 다른 성향의 연사들을 어떻게 일류로 만들었는지 그 비법이 담겨 있다. 아리랑TV의 앵커 시절부터 월드컵 조직위원회,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 등을 거치며 쌓아온 프로로서의 강인한 면모,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만들어내는 그녀만의 섬세한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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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추천사_늘 생애 최고의 연설을 하는 프레젠터 테렌스 번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의 총 지휘자) 프롤로그_누구나 위대한 프레젠터가 될 수 있다 Chapter 1. Picture: 그림으로 승부하라 01 비주얼로 사로잡아라 02 볼거리가 많을수록 끌린다 03 그림은 글보다 강하다 04 온몸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라 05 프레젠테이션은 이미 시작됐다 Chapter 2. Purpose: 목적에 집중하라 01 청중은 무엇을 원하는가 02 청중의 마음을 얻는 법 03 전문가가 되어라 04 오프닝멘트로 사로잡아라 05 클로징멘트로 화룡점정을 찍어라 Chapter 3. Power: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라 01 마법의 숫자 ‘3’의 법칙을 지켜라 02 핵심만 전달하라 03 한 문장으로 승부하라 04 승리를 부르는 단어는 따로 있다 Chapter 4. Practice: 효율적으로 연습하라 01 살아 있는 영어를 배워라 02 전달력을 높여라 03 4P만 기억하라 04 앵커들의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Chapter 5. Persuade: 청중을 설득하라 01 늘 승리하는 지휘자 테렌스 번스 02 청중의 언어로 말하라 03 청중을 웃겨라 04 청중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05 문장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엠마 설린의 팁 Chapter 6. Proactive: 살아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01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02 시사 이슈를 이용하라 03 끝없이 보완하라 04 리허설이 승패를 좌우한다 Chapter 7. Positive: 긍정적인 마음으로 외쳐라 01 한 번의 승리를 위한 백 번의 좌절 02 세 가지만 기억하라 03 승자처럼 말하고 행동하라 * 전달력 향상을 위한 준비운동 * 유용한 웹사이트 * 참고문헌

Description

늘 생애 최고의 연설을 하는 프레젠터 나승연,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통의 기록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총 지휘자이자 올림픽 전문 컨설턴트 테렌스 번스는 나승연 대변인을 가리켜 ‘늘 생애 최고의 연설을 하는 프레젠터’라고 말했다. 올림픽 유치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그마저도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나승연. 언제나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고 차분하게 연설을 해내는 그녀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사실 평창은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뮌헨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누구도 평창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놀라웠다. 강력했던 후보 도시인 뮌헨보다 두 배를 웃도는 표를 얻은 것이다. 투표가 끝난 뒤 IOC 위원들은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으로 평창이 10표 이상을 더 얻었다”고 평했다. 그렇다면 막판 10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치열한 노력, 이것들을 바탕으로 그들의 머리가 아닌 가슴에 호소한 ‘감동 프레젠테이션’을 제일로 꼽는다. 감동적인 스토리 구성, 청중들이 매력을 느끼는 특정 단어의 사용, 발표 상황에 맞는 의상·몸짓·표정 연출법 등 단 몇 분의 연설로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담아냈다. 승리를 부르는 프레젠테이션은 따로 있다! 총 일곱 챕터 안에는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하기 위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챕터 1과 2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시작해 화면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가장 훌륭한 오프닝멘트와 클로징멘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챕터 3에서는 승리를 부르는 한 단어, 한 문장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제시한다. 챕터 4에서는 저자만의 연습 노하우를 비롯해 앵커들의 숨겨진 스피치 노하우를 소개한다. 챕터 5에서는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중과의 소통을 이루기 위한 치열한 고민이 담겨 있다. 청중의 연령대와 취향, 나아가 좋아하는 단어를 분석해 끝내는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챕터 6과 7을 통해서는 생생한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승리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프레젠터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현재 프레젠테이션 현장의 최정점에 있는 프레젠터로서 가장 세련된 방법의 연설 노하우는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또한 단지 프레젠테이션을 유려하게 해내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연설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대형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의 회의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 발표가 잦은 대학생 등 모든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