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의 모험 14 : 태양의 신전

에르제 · Comics
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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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이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하게 담겨있다. <태양의 신전>은 전편 <일곱 개의 수정 구슬>의 완결편으로 이번 역시 발굴이라는 미명 하에 마구잡이식으로 개발을 일삼는 서구인들이 반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두 권 모두에 등장하는 ‘저주’라는 테마는 개발지상주의적 사고방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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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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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은 세상에서 내 유일한 라이벌이다” - 샤를 드골,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연설에서 이것은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역임했던 소설가 앙드레 말로가 1971년 자신의 책에서 밝힌 드골의 말입니다. 당시 유럽을 휩쓴 ‘땡땡의 모험’의 인기와 영향력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입니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민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세계 유명 인사들의 찬사와 경의 ● 달라이 라마, 종교인: 『티베트에 간 땡땡』은 사람들이 티베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소중한 책이다. ●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 땡땡은 세상에서 내 유일한 라이벌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감독: ‘땡땡의 모험’은 금세기 마지막 애니메이션이다. ● 르네 바르자벨, 작가: 미래의 역사가들은 우리 세기의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땡땡의 모험’을 꼭 읽어야 한다. ● 조지 루카스, 영화 감독: <인디아나 존스>는 ‘땡땡의 모험’을 모델로 한 영화다. ● 해룬 타지프, 과학자: 에르제는 세계가 낳은 천재다. ● 앤디 워홀, 팝 아트의 거장: 땡땡은 나의 작품 세계에 디즈니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다. ‘땡땡의 모험’ 스필버그 감독 전격 영화화 스티븐 스필버그는 30년 전 ‘땡땡의 모험’을 우연한 기회에 읽은 이후, 즉시 영화로 제작할 것을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오랫동안 이에 대해 추진해왔고, 에르제 역시 스필버그야말로 땡땡을 영화화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1년, 스필버그 감독의 30년간의 꿈인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이 우리 앞에 선을 보입니다. ‘땡땡의 모험’ 시리즈 가운데 『유니콘 호의 비밀』,『라캄의 보물』,『황금 집게발 달린 게』에 바탕을 둔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은 스필버그가 피터 잭슨과 의기투합해 제작한 초대형 3D 블록버스터로, 올해 최고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틴틴’은 3편까지 제작될 예정입니다. 태양의 신전 안데스가 숨겨놓은 잉카 문명의 저주 잉카 제국의 옛 무덤을 발굴한 뒤 이유도 모른 채 하나둘 혼수상태에 빠진 고고학 조사단원들. 그 원인을 조사해가던 중 아독 선장의 친구인 해바라기 박사가 깜쪽같이 실종되고 맙니다. 항구에서 발견한 박사의 모자를 단서로 잉카 문명의 발상지인 페루로 떠나는 땡땡과 아독 선장! 전편에 이은 ‘저주’라는 테마와 함께 안데스가 숨겨 놓은 신비한 잉카 문명의 비밀, 유머러스한 반전 등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숨가쁘게 펼쳐집니다! 문화재 발굴이라는 명분 아래 잉카 문명을 파헤친 서양 세계관의 반성을 촉구하는 땡땡! 『태양의 신전』은 전편 『일곱 개의 수정 구슬』의 완결편으로 이번 역시 발굴이라는 미명 하에 마구잡이식으로 개발을 일삼는 서구인들이 반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권 모두에 등장하는 ‘저주’라는 테마는 개발지상주의적 사고방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하나의 장치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전편이 ‘저주’를 받아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잉카 문명 발굴 조사단이나, 사건 조사 과정에서 몇 가지 단서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해바라기 박사의 행방 등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연속이었다면, 『태양의 신전』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잉카 문명을 무대로 땡땡 특유의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기지를 발휘해 해바라기 박사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태양의 신전』이 매력적인 이유는 그림과 글이 마치 시나리오와 카메라 앵글처럼 어우러져 한 편의 멋진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토대로 그려낸 잉카 제국의 의상과 장식, 고대 잉카 제국의 요새 도시였던 마추픽추를 재현한 듯한 장면은 에르제의 날카로운 상상력과 고증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또한 땡땡과 밀루를 비롯해 아독 선장, 해바라기 박사, 조리노 등 각각의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독특한 분위기와 크고 작은 갖가지 사건들의 연속에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해줍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해 잘 짜여진 한 편의 시나리오를 보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인지 이 작품은 ‘땡땡의 모험’ 시리즈 중 가장 먼저 비디오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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