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의식불명.
루카스도 내 옆에 없는 지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간 무탈히 지내셨는지요? 아타나시아 공주님.
똑똑하게 자란 조카가 기특해서 그만…”.
오벨리아를 집어 삼키려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선황의 등장!
“…세계수 열매라면…”
침착하자, 아타나시아.
아빠를―
사랑하는 모두를 지키기 위해선
내가 더 강해져야 해!!
[디아스포라영화제 개최]
단, 5일 간 인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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