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5대 제국

조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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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인 통박사 조병호가 출간한 신작. 선행학습으로 다룬 ‘애굽’을 비롯, 본격적으로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5대 제국의 역사를 성경의 역사와 더불어 통通으로 담았다. 영국에서 8년간 유학하며 서구 역사에 관한 인식과 지식을 접하고, 이후 동양의 방법론과 서양의 방법론을 묶어 ‘통’ 방법론을 내어놓은 바 있는 저자의 통찰과 혜안을 엿보게 한다. 또한 이 책은 통通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한 권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하룻밤에 성경과 5대 제국을 살펴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 제국들의 제국 경영 키워드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애굽의 제국 경영 키워드로는 ‘자연’을, 앗수르의 제국 경영 키워드로는 ‘경계’를,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제국 경영 키워드로는 ‘교육’, ‘숫자’, ‘융합’, ‘관용’을 각각 들었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이다. ‘제국이여, 영원하라’는 구호를 외치던 제국들도 결국은 멸망했다. 자연, 경계, 교육, 숫자, 융합 그리고 관용.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어떻게 마음대로 주무르며 누군가를 지배하는 데 사용되어질 기재들이 아닌, 오히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을 위해 함축된 장치들이라는 것을 저자는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 개인의 가치가 온 천하보다 소중하게 평가된다는 것과 천하보다 귀하게 평가된 바로 그 개인에게 하나님께서 민족과 국가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이 개인적, 가정적, 민족적이며 동시에 모든 민족적인 책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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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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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추천사 들어가며 선행 학습 - 애굽(이집트)과 성경 3,400년 전 애굽, 그리고 2011년 다시 주목받는 이집트 민족, 민족주의, 제국주의, 그리고 제국 제국과 제사장 나라 애굽 총리 요셉과 애굽 애굽 왕자 모세와 애굽 제국 애굽의 추락: 홍해 사건 애굽 공주를 부인으로 맞이한 솔로몬 애굽의 운명을 결정한 요시야 므깃도 전투(Megiddo/B.C.609)와 갈그미스 전투(Carchemish /B.C.605) 애굽의 멸망 하나님의 세계경영 앗수르 제국과 성경 520년간 상(上)아시아의 주인 앗수르 대영 박물관과 앗수르 유적 요나 선지자(B.C. 8세기)와 앗수르 북이스라엘과 앗수르 엘리야, 엘리사, 아모스, 호세아 선지자와 앗수르 앗수르의 식민지 정책과 사마리아인 남유다의 외교 정책과 앗수르의 제국주의 남유다 아하스 왕의 치명적 실수 이사야 선지자(B.C. 8세기)와 히스기야의 국방 외교 정책 대결 앗수르의 언어 천재 랍사게의 무지 앗수르 군대 18만 5천 명의 죽음에 대한 헤로도토스의 기록 나훔 선지자(B.C. 7세기)와 앗수르 앗수르 제국의 멸망(B.C.609) 하나님의 세계경영 바벨론 제국과 성경 히스기야 왕과 바벨론 특사 이사야 선지자와 바벨론 바벨론 제국 정책과 1, 2차 포로(B.C.605/B.C.598) 포로 다니엘과 포로 에스겔 선지자 예레미야와 거짓 선지자 하나냐 레위기 토지 정책과 포로 70년의 비밀 왕과 선지자의 비밀 회동 시드기야 왕과 그의 아들들의 비참한 최후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과 에스겔이 그린 성전 조감도: 3차 포로(B.C.586) 바벨론에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 바벨론 성(城) 스케치 두 프로젝트: 하나님의 인재 양성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학교 바벨론 제국의 멸망(B.C.539) 하나님의 세계경영 페르시아 제국과 성경 페르시아 제국과 구약 7권의 성경 애굽의 바로(파라오)와 페르시아의 고레스(키루스 2세) 페르시아의 두 도시 국가: 메대(메디아)와 바사(페르시아) 페르시아의 왕, 리디아의 왕, 그리고 그리스의 현인 솔론 페르시아의 아버지 고레스(키루스 2세) 왕 고레스(키루스 2세)의 아들: 캄비세스 애굽의 술 맡은 관원장과 페르시아의 술 맡은 관원장 페르시아 총독 스룹바벨: 1차 포로 귀환(B.C.537) 페르시아 왕비 에스더와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왕 세계 역사에서 다루는 아하수에로(크세르크세스) 왕 페르시아 왕의 자문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 2차 포로 귀환(B.C.458) 페르시아 총독 느헤미야: 3차 포로 귀환(B.C.445)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B.C.331) 하나님의 세계경영 헬라 제국과 성경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Description

스마트폰과 전자기기가 대세인 시대에도 지난 과거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올바른 ‘미래’로 가기 위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古典)의 가치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고전 중의 고전이 바로 성경이다. 21세기 미래의 변화 속도를 능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변하지 않는 ‘성경’을 붙잡는 것이다. 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인 통通박사 조병호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5대 제국과 성경을 통通으로 엮은 『성경과 5대 제국』을 출간했다. 저자는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하고, 영국 왕립역사학회(A Conference jointly sponsored by the Royal Historical Society and the YMCA England)에서 「The Student YMCA in Korea, 1900-1945」로 발제하였으며, 독일 신학사전 RGG(Religion in Geschichte und Gegenwart 4.Auflage)에 아티클 「Studentische Missionbewegung」 를 게재한 바 있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다. 동시에 지난 23년 간 성경통독의 대중화, 학문화, 세계화를 선도해 온 성경통독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성경과 5대 제국』은 저자의 그간 이력이 보여주듯 ‘세계역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엮은 책이다. 선행학습으로 다룬 ‘애굽 제국’을 비롯, 본격적으로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5대 제국의 역사를 성경의 역사와 더불어 통通으로 담았다. 영국에서 8년간 유학하며 서구 역사에 관한 인식과 지식을 접하고, 이후 동양의 방법론과 서양의 방법론을 묶어 ‘통’ 방법론을 내어 놓은 바 있는 저자의 통찰과 혜안을 엿보게 한다. 또한 이 책은 1) 통通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2) 한 권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3) 하룻밤에 성경과 5대 제국을 살펴볼 있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각 제국들의 제국경영 키워드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애굽의 제국경영 키워드로는 ‘자연’을, 앗수르의 경우는 ‘경계’,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제국경영 키워드로는 ‘교육’, ‘숫자’, ‘융합’, ‘관용’을 각각 들었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이다. ‘제국이여 영원하라’는 구호를 외치던 제국들도 결국은 멸망했다. 자연, 경계, 교육, 숫자, 융합 그리고 관용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어떻게 마음대로 주무르며 누군가를 지배하는 데 사용되어질 기재들이 아닌, 오히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세계경영의 함축된 장치들이라는 것을 저자는 분명히 밝히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제사장 나라와 제국의 이야기를 통으로, 예언서와 역사서를 통으로 보려고 시도했다. 그리고 저자의 독특한 역사철학을 바탕으로 애굽 및 5대 제국의 역사를 살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 개인의 가치가 온 천하보다 소중하게 평가된다는 것과 천하보다 귀하게 평가된 바로 그 개인에게 민족과 국가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만열 교수(前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는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을 “성경의 인문학적인 배경이 되는 이집트와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역사?지리?인물?문화 등을 밝힌 저술”이라 평가하였으며, 강사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는 “여호와 하나님이 세계의 여러 대제국들을 주관하셨던 역사의 주(The Lord of History)라는 사실을 증언하는 책”이라 추천하였다. 또한 『무지개원리』라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차동엽 신부(인천가톨릭대 교수)는 “요즈음 미래학에서 중요하게 간주되고 있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읽는 예지를 과거 탐구를 통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이 책을 평했다. 소설가 유현종(『대조영』, 『연개소문』 작가)은 “성경은 통으로 읽어야 한다며 모든 성도들의 멀었던 영안의 눈을 개안케 해준 지.영.성(知靈聖)의 현자 조병호 박사의 이번 역저에 감사와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이 책이 “성경과 전쟁과의 대비에서 얻어지는 메시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추천의 말을 전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성경과 5대 제국』을 통해 성경이 개인적(的)이며, 가정적(的)이고, 민족적(的)이며 동시에 모든 민족적(的)인 책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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