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클래식 수트부터 추리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며 살아온 이 땅의 모든 남성들을 위한 패션 히스토리!! 출간과 함께 영국의 모든 매체에서 극찬한 멘즈웨어 바이블 지난 100년의 시간 속에서 가장 빛나는 남성 패션의 순간을 마주한다 <디자이너의 스케치북>, <패션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등 화려한 컬러 도판과 충실한 텍스트 자료로 구성된 디자인 도서로 유명한 영국의 아트ㆍ디자인 전문 출판사 로렌스킹의 시리즈 중 하나로 오늘날 남성 패션을 이룬 지난 20세기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본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크게 분류되는 이 책은 세계대전의 발발 이후 그즈음의 젊은 세대들의 상실감, 사회 계급 구조의 붕괴가 어떻게 사회 변화를 이끌었는지, 그것이 어떻게 변화를 거듭하며 패션에 반영되었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준다. 남성 패션과 스타일을 관통하는 세계사의 흐름까지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풍부한 사진과 올컬러 도판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매일 입는 옷으로 시작해 문화를 지배한 현상까지 다각도로 접근한 멘즈웨어 여성 패션에 비해 부수적으로 취급되어 온 남성 패션과 스타일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넓은 영역에서 대담할 뿐 아니라 획기적인 남성 패션의 구성 요인을 자세히 살핀다. 패션 테마부터 다양한 문화 현상에 이르기까지 지난 100년을 돌아보며 구성한 목차는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일목요연하게 충족시킴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지평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0년의 남성 패션 이야기를 단순히 패션 사조나 시기로 분류한 것이 아니라 대중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을 사건들로 쉽게 요약하여 공감을 끌어낸다. 글로 배우는 패션 이론적인 근거를 제시하기보다는 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투영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남성 패션에 관해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한다. # 체 게바라부터 조르지오 아르마니, 브라운..... 시대를 관통하며 심도 있게 접근하는 남성 패션의 군상 랄프 로렌과 톰 브라운, 조르지오 아르마니, 장 폴 고티에 등 남성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었을까? 1970년대 이후 디자이너들이 가져온 테일러링 혁신과 함께 스트리트 패션에서 발견한 인스피레이션 등 디자이너의 지적 접근까지 엿볼 수 있다. 19세기 후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레저 시간의 증대에 따른 유니폼과 스포츠웨어, 노동자의 작업복, 패션을 통한 아트워크 등 주제마다 명료한 해설과 그 아이디어가 적용된 풍부한 디자인 사례를 제공한다. 결국, 이 책은 지난 세기 동안 남성복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남성들이 패션의 장에서 여성과 동등하게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패션의 필드에서 직접 경험하고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권위 있는 남성 패션지의 편집장이 직접 번역과 감수의 과정을 거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