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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_ 왜 고통을 말하는 데 설득이 필요한가요? 1. 결혼하다 왜 사과 못 깎는 걸 걱정했을까? 착한 남자 사랑하니까 결혼하자? 걱정은 있었지만 어쩌다, 결혼 신부 입장 2. 시가를 만나다 시부의 보험 증서, 시모의 레시피 며느리가 그러라고 하디? 고부 사이 어색해질라 며느리가 미웠다 예뻤다 며느리를 오라 가라 할 권리 아들집 놔두고 카페를 왜 가냐 냉장고 문은 열지 마세요 시가 스타트업 똑똑한 며느리 딸 같은 며느리 앞치마는 배려일까? 시가와 며느리, 혐오와 희망 3. 가부장제를 고발하다 효자도 아니면서 남편은 돌봄노동을 모른다 남편은 가사노동을 미룬다 딸이니까, 며느리니까 남편은 뭐래? 결혼했는데 왜 입사하셨어요? 여자에게 좋은 직업이라고? 결혼해주세요, 임신해주세요, 나가 주세요 4. 오늘의 결혼을 거부하다 가족은 건드리지 마? 여자에게 좋은 결혼은 없다 견뎌야만 하는 걸까? 명절을 거부하다 며느리의 몫도 탓도 아니다 고부 갈등을 거부하다 시가와 며느리 사이 괜찮은 거리 페미 전사 꿈나무 남편 1인 1침대 결혼이 아니더라도 며느리 사표 결혼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epilogue_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가부장제를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