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이 있었다. 깊은 골짜기에 사는 농부와 어린 딸 제랄다만 이 사실을 모른다. 어느 날, 거인은 혼자 장에 물건을 팔러 가는 제랄다를 잡아먹으려다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제랄다는 거인을 불쌍히 여겨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음식 맛을 본 거인은 제랄다에게 자신의 요리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거인은 더이상 사람을 잡아먹지 않게 되고, 마을엔 평화가 찾아온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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