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멜론 슈가에서

Richard Brautigan · Novel
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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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문단의 비상한 주목을 받은 <미국의 송어낚시>에 이어, 그 다음 해인 1968년 출간된 리차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작품. '워터멜론 슈가로 둘러싸인 가공의 마을, 아이디아뜨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우화적인 이야기이자 파스토랄(전원생활이나 목가적인 정서를 주제로 한 시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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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제1부 워터멜론 슈가에서 In Watermelon Sugar 워터멜론 슈가에서 / 마가렛 / 나의 이름 / 프레드 / 찰리의 아이디어 / 일몰 / 순한 귀뚜라미 / 다리 점등(點燈) / 아이디아뜨 / 호랑이들 / 아이디아뜨에서 더 이어진 대화 / 굿 나잇 / 식물들 / 다시 마가렛 / 폴린의 오두막 / 사랑 한차례, 바람 한차례 / 다시 호랑이들 / 산수 / 그녀는 그러했다 / 동 트기 전 희뿌연 어둠 속의 양 한 마리 / 워터멜론 태양 / 손 / 다시, 다시 마가렛 / 딸기 / 학교 선생 / 합판 압착기 아래 / 점심 전까지 / 무덤들 / 원로 송어 제2부 인보일 inBOIL 아홉 가지 물건들 / 다시, 다시, 다시 마가렛 / 낮잠 / 위스키 / 다시 위스키 / 큰 싸움 / 시간 / 종 / 폴린 / 잊혀진 작품들 / 쓰레기들과의 대화 / 그 안에서 / 잊혀진 작품들의 명인 / 돌아오는 길 / 무언가 일어날 것이다 / 소문들 / 다시 돌아가는 길 / 그날 밤의 저녁 식사 / 다시 폴린 / 얼굴들 / 오두막 / 등불을 든 처녀 / 닭들 / 베이컨 / 전주곡 / 수작 / 송어 부화장 / 인보일의 죽음 / 손수레 / 행렬 / 야생 히아신스 /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마가렛 / 오두막 열(熱) 제3부 마가렛 Margaret 일 / 고기빵 / 애플파이 / 문학 / 길 / 거울들의 동상 / 다시 원로 송어 / 프레드를 찾아가다 / 다시 바람 / 마가렛의 오빠 / 다시, 다시 바람 / 목걸이 / 긴 의자 / 내일 / 당근 / 마가렛의 방 / 벽돌들 / 나의 방 / 다시, 등불을 든 처녀 /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마가렛 / 좋은 햄 / 일출 / 방패 / 빛 밝은 아침 / 무덤조 / 춤 / 함께 요리하기 / 악기들을 연주하고

Description

"일곱 가지 태양이 뜨는 워터멜론 슈가 마을,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미국 문학의 전설,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역작! 마치 성서처럼 미국 젊은이들의 정신을 움직였던 <미국의 송어낚시> 뒤를 이어, 1960년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문학의 거장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또 다른 명작! 워터멜론 슈가 마을, 이곳에서는 일주일 동안 날마다 다른 색깔의 태양이 빛난다. 그리고 그 색깔의 햇살을 먹고 자라는 일곱 가지 색깔의 워터멜론들이 있다. 사람들은 이 워터멜론 즙을 끓여서 얻은 워터멜론 슈가로 자신들이 원하는 물건을 만든다. 이 마을에서는 오두막집도, 들판도, 다리도 모두 달콤한 워터멜론 슈가로 만들어져 있다. 진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워터멜론 향기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적당히 졸음을 자극한다. 하지만 늘 조용하고 평화롭게 보이는 이곳에서도 사랑과 배신, 그리고 '잊혀진 것들'로 인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자연과 문명, 인간과 사회의 대립 속에서 미국인들의 이상에 대해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는 화제의 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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