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나는 ‘무지한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죽을 때까지 ‘나’를 여행하는 지성인들을 위한 책 이 책은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제로 단순하게 지식만 채우는 이른바 ‘교양 속물’이 아닌, ‘실천하는 참된 지성인’을 추구하는 자기계발서 같은 지적 에세이다. 저자는 총 3장에 걸쳐 ‘나의 무지’를 깨닫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유하고, ‘나’를 철학하는 길을 저자의 성장 스토리와 더불어 밝혀준다. 이 책을 통해 나의 무지를 파괴하고 진정한 지적 삶을 시작해보자. ‘나는 정말 그것을, 그 본질을 잘 알고 있는가?’ 지식만 쌓는 ‘교양 속물’ 말고, 지식으로 성인이 되는 ‘참된 지성인’을 꿈꾸다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몇 번만 검색하면 온갖 정보를 손쉽게 취할 수 있는 지금은 그야말로 정보의 시대다. 하지만 쉽게 얻는 정보인 만큼 웬만한 정보로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지식인’이 아닌 ‘지성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은 지적인 삶을 추구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펼쳐내며 그 이전의 삶과 달리 얼마나 풍성해졌고 또 행복해졌는지 그 실질적 변화를 보여준다. 저자는 소크라테스의 명언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에서 출발하여 우리가 쉽게 ‘안다’라는 말을 내뱉기 전에 ‘내가 정말 그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본질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끝없이 돌아볼 것을 강권한다. 그것이 바로 공부이며, 그 자체가 바로 철학이자 자기계발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살면서 고민했던 여러 문제를 공유하고 재차 질문을 던진다. 그러고는 이 모든 것의 실마리를 쥘 제일의 도구로 독서와 철학을 손꼽는다. 이를 바탕으로 사유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실천할 때 참된 지성인의 삶이 열린다고 역설한다. 무지성은 나를 망치는 폭력이다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고, 지적인 삶을 펼쳐라 이 책은 ‘지적인 삶’을 살아야 할 중년 기성인, 젊은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지적인 삶이란 장자가 그랬듯 끝이 없는 앎의 세계를 추구하는 일이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자 하는 정신. 그것만 있다면 우리 삶은 곧 지적인 삶이 된다. 지적인 삶을 선택한 우리는 결코 남을 쉽게 판단하지 않으며,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문제와 관계 앞에서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되고, 역지사지의 배려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배우고 고민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지행일치(知行一致)’의 삶을 추구한다면 우리 삶은 더없이 풍요롭고도 행복해질 것이다. 물론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사형을 일주일 남긴 소크라테스가 감옥에서마저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았듯, 늘 배움을 갈구해야 한다. 언제 어디에서든 책을 가까이하고, 얕은 지식 대신 본질을 파고드는 깊은 지성을 과감히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 화두이다. 이 책은 총 3장에 걸쳐 ‘나의 무지’를 깨닫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유하고, ‘나’를 철학하는 길을 가슴 벅차게 밝혀준다. 하루하루, 끝을 알 수 없는 삶의 본질을 파고들며 느꼈던 감동 그리고 세상을 탐구하며 깨달은 크고 작은 통찰들도 공유한다. 언제나 선택의 연속인 우리 인생길 한복판에서 이 책을 통해 사유해보자. ‘교양 속물’ 대신 ‘참된 지성인’으로 살기! 이 책이 그 길을 밝혀주며 더 나은 인생, 더 멋진 인생, 더 행복한 인생의 청사진 또한 열어줄 것이다. 자, 이제 그간 나를 망쳐온 무지성이라는 폭력을 끊어내자. 그렇게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고, 지적인 삶을 온전히 펼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