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자신의 가치를 찾는 판타지 동화!
다른 사람들로부터 늘 ‘별난 아이’라는 말을 자주 들어오던 주인공 지오가 ‘특별한’ 모험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의 판타지 동화로 순간순간 긴박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합니다. ‘별난 것’과 ‘특별한 것’은 한두 글자가 다르지만, 내포하고 있는 뜻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지오는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나다’라는 말을, 아빠에게는 ‘특별하다’라는 말을 듣고 사는 어린이입니다. 어느 날 지오는 ‘나쁜 꿈을 먹는 맥’이라는 존재를 만나서, 맥이 괴물들에게 빼앗긴 ‘꿈 도서관’을 되찾아 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괴물들이 차지한 꿈 도서관에서 용기와 함께, 자신이 ‘별난 것’이 아니라 ‘특별하다’라는 ‘자기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괴물들의 도서관>을 읽고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무서움을 이겨내는 용기
어린이들은 종종 악몽을 꿉니다. 악몽을 꾸어서 무서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꿈은 현실과는 상관이 없으며, 나쁜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다는 위로가 필요하겠지요. 또한 어린이들은 미지의 존재에 대해서 막연한 무서움을 갖기도 합니다. 이런 무서움과 걱정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어린이 스스로 무서움을 이겨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지오가 무서움과 맞서며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마음속에 무서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 국내 창작 동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판타지적 상상력이 주는 재미
이 작품은 국내 창작 동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작가의 판타지적 상상력이 풍부하게 담겨 있으며 이야기 구성도 탄탄합니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의 창의적 발상을 자극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책에 흥미를 별로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줄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