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신화

Daijiro Morohoshi · Comics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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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주간소년점프' 연재 이래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무후무한 완성도의 傳奇.SF.Mystery 명작. 일본 각 지방에 산재한 유적과 유물로부터 우주의 비밀로 치닫는 공상적인 비약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해 마치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신묘한 이야기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괴기코믹의 백미로 꼽히는 단편 <서복전설>도 함께 수록되었으며, 후편 격인 <공자암흑전>과는 꼭 이어서 보기를 권장한다. 과거 일본 만화계를 경악시켰던 공전절후(空前絶後)의 고대영웅모험담이 시간의 벽을 깨고 당신의 의식을 두드린다.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 타케시에게 다시 시작되는 운명의 굴레, 여덟 군데에 난 성흔(聖痕)은 바로 '선택받은 자'의 증표였다. 전 우주를 좌지우지할 힘을 손에 넣은 소년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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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암흑신화 축생의 장 아수라의 장 아귀의 장 지옥의 장 인간의 장 천의 장 서복전설 작가 후기

Description

세상과 우주의 운명을 논하는 이 작품의 스케일! 역사의 허점들을 파고들어 완성한 傳奇적인 상상력! 이제 이전까지의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작품들은 모두 잊어도 좋다! ▶ 30년 세월을 뛰어넘는 불세출의 명작! 1977년 일본의 소년 만화 잡지에 연재, 타케시라는 소년이 만화 주인공인 것을 제외하면 <암흑신화>는 당시 보통의 소년만화와 공통점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소년층이 읽기에는 다소 난해한 세계관과 내용의 밀도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많은 소년들이 이 만화의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 만화를 읽었는데… 그들이 성인이 돼서 다시 한 번 찾게 만드는 이 난해한 마력! 그것이 바로 <암흑신화>를 둘러싼 또 다른 미스터리이기도 하다. ▶ 무한 상상력의 원동력인 傳奇·SF 傳奇·SF 장르는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일관되게 보이고 있는 작품의 경향으로서 작품의 빠른 전개와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그만의 장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특히 각종 전설, 신화에서 시작해 마침내는 광활한 우주로 이야기를 뻗어나아가는 <암흑신화>는 현대의 이야기 달인이 만들어낸 傳奇·SF장르의 새로운 신화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 흥미진진한 긴장감의 원동력, 퍼즐게임 일본 각지에 흩어진 단서를 찾아 고분과 유적을 탐험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마치 <다빈치코드>를 연상시킨다. 기호와 상징물들에서 역사와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큰 퍼즐을 맞춰 나가는 전형적인 어드벤쳐 블록버스터의 구성을 따른 <암흑신화>는 그 퍼즐 그림이 동양의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친숙하며, 또 한 편 묘한 낯설음을 주기도 한다. 특히 책 마지막에 첨부한 참고서적 목록을 보면 작가가 실증자료의 토대 위에서 상상력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하고 몰입했었는지를 충분히 상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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