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키스트 나이트

Geoff Johns and 4 others · SF/Comics
304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 4.3(49)
0.5
4.5
5
Rate
4.3
Average Rating
(49)
Comment
More
[광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보드배너[광고] 위기브 고향사랑기부제 보드배너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죽음을 맞이한 배트맨. 그의 육신은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부모님의 묘지 바로 옆, 글자 하나 없는 묘비 아래 묻혔다. 그러던 어느 날 상상할 수조차 없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누군가가 무덤을 파헤치고 브루스 웨인의 시신을 가져간 것. 없어진 건 배트맨만이 아니었다. 아쿠아맨과 마샨 맨헌터를 비롯해 히어로와 빌런 가릴 것 없이 죽은 자들의 몸이 자취를 감추고… 그들은 되살아난다. 이들의 영원한 잠을 깨운 것은 검은 반지의 힘. 깨어난 망자들은 블랙 랜턴 군단이 되어 온 우주의 모든 생명을 멸하려 한다. 오아의 서에 적힌 예언 그대로 가장 어두운 밤이 도래하고, 블랙 랜턴 군단은 DC 유니버스 전체를 종말로 몰고 간다. 예언된 운명을 거스를 열쇠를 쥔 인물은 그린 랜턴 할 조던, 그리고 빨강(분노), 주황(탐욕), 노랑(공포), 초록(의지), 파랑(희망), 남색(연민), 보라(사랑)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일곱 랜턴 군단이다. 도무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이들 군단은 거대한 적에 맞서 힘을 모을 수 있을까?

Rating Graph
Avg 4.3(49)
0.5
4.5
5

Author/Translator

Comment

5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

Description

가장 어두운 밤이 도래하다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죽음을 맞이한 배트맨. 그의 육신은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부모님의 묘지 바로 옆, 글자 하나 없는 묘비 아래 묻혔다. 그러던 어느 날 상상할 수조차 없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다. 누군가가 무덤을 파헤치고 브루스 웨인의 시신을 가져간 것. 없어진 건 배트맨만이 아니었다. 아쿠아맨과 마샨 맨헌터를 비롯해 히어로와 빌런 가릴 것 없이 죽은 자들의 몸이 자취를 감추고… 그들은 되살아난다. 이들의 영원한 잠을 깨운 것은 검은 반지의 힘. 깨어난 망자들은 블랙 랜턴 군단이 되어 온 우주의 모든 생명을 멸하려 한다. 오아의 서에 적힌 예언 그대로 가장 어두운 밤이 도래하고, 블랙 랜턴 군단은 DC 유니버스 전체를 종말로 몰고 간다. 예언된 운명을 거스를 열쇠를 쥔 인물은 그린 랜턴 할 조던, 그리고 빨강(분노), 주황(탐욕), 노랑(공포), 초록(의지), 파랑(희망), 남색(연민), 보라(사랑)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일곱 랜턴 군단이다. 도무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이들 군단은 거대한 적에 맞서 힘을 모을 수 있을까?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모든 랜턴들이 손을 잡는 건 과연 좋은 생각일까? 생각을 정리할 새도 없이 지구는 산 자와 죽은 자의 마지막 전장으로 변하고, 오직 가장 밝은 빛을 내뿜는 자만이 암흑의 장막을 걷을 수 있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최후에는 더욱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초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 DC 코믹스 최초의 대규모 이벤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가 출간된 1986년. 앨런 무어는 <그린 랜턴> 시리즈에서 오아의 가디언들이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는다는 명목으로 자행한 비탄의 제국 대학살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제프 존스는 이 설정을 2000년대로 끌어와 , 등의 작품을 통해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존스는 대학살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는 레드 랜턴에 덧붙여 빨주노초파남보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일곱 가지 색깔의 랜턴들을 등장시킨 후, 그 중심에 그린 랜턴을 뒀다. 그리고 ‘가장 어두운 밤(블랙키스트 나이트)’ 예언을 두고 벌어지는 이들 일곱 세력의 거대한 우주 전쟁을 그려 나갔다. 한동안 마블에서 밀어붙인 <시빌 워> 등 거대 이벤트의 위세에 눌려 있던 DC는 <블랙키스트 나이트>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마블을 누르고 꽤 오랫동안 정상을 지켰다. 그린 랜턴과 관련하여 국내 팬들이 지속적으로 기다려 온 작품이며, 지금까지 출간된 그린 랜턴 타이틀은 이 시리즈를 읽기 위한 준비 단계로 봐도 될 정도의 빅 이벤트이다. DC와 마블을 통틀어 최고의 이벤트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 팬이 주저 없이 꼽는 작품이기도 하다. 15페이지에 달하는 창작진과 편집팀의 대담이 특별 수록되어 <블랙키스트 나이트>의 창작 비화를 엿볼 수 있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블랙키스트 나이트> #0-8, <블랙키스트 나이트 디렉터스 컷> #1 수록.

Collections

1

All content on this site is the property of WATCHA PEDIA and any unauthorized use,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reproduction, republication, redistribution, quotation, crawling, AI learning, and data collection, is strict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