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에게 찾아온 두려운 행운…
그 끝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냉혹한 결말이 기다리고...
13년 동안 발표한 두 권의 책 모두 밀리언셀러에 올린 <폐허>의 작가 스콧 스미스의 데뷔작. 스티븐 킹이 "지금껏 이 책에 견줄 만한 서스펜스는 없었다"고 격찬한 바 있으며, 90년대 수작으로 자리매김한 샘 레이미의 영화 [심플 플랜]의 원작 소설이다. 미국에서 10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였다. 행크, 제이콥 형제와 형의 친구 루는 우연히 눈 덮인 숲에서 추락한 경비행기를 발견한다. 비행기 안에서 조종사의 시체뿐 아니라 현금 4백40만 달러가 발견되자, 세 사람은 고민에 빠진다. 돈을 안전하게 차지하기 위해 행크는 제안을 한다. 6개월 동안 돈을 보관하고 아무 일 없으면 돈을 나눠 갖자는 간단한 계획이었는데…. '아무 일 없을 때까지 거액을 보관해 두었다가 나눠 갖는다'라는 단순한 계획에 첫 균열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놀라운 속도로 결말을 향해 달린다. 아주 작은 의심으로 신뢰는 산산이 깨지고, 불신과 탐욕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한다. 거대한 행운 앞에 너무나도 미약한 인간의 본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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