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 안의 나쁜 감정들을 다스려 날마다 기분 좋게 사는 법! 당신의 감정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수많은 감정 중 당신을 유독 지치고 힘들게 하는 여섯 가지 감정, 즉 불안 · 외로움 · 분노 · 무기력 · 열등감 · 우울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들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 없겠네!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라! 제4차 산업혁명을 운운하는 이 시대에서, 우리의 처지를 한마디로 비유한다면 ‘우물을 뛰쳐나온 개구리’라 할 수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였을 때는 내가 가진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우물 밖으로 뛰쳐나온 지금은 매스미디어,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로 말미암아 내가 가진 작은 것들은 한층 더 작고 초라해졌다. 그러다 보니 매 순간 불안에 휩싸인다. 불안은 나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감정인데, 한마디로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광범위하다. 근심, 걱정, 초조, 공포, 스트레스 등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별것 아니던 불안이 점점 깊어져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가 되면 ‘불안 장애’라 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의학에서는 공포증 · 공황 장애 · 범불안 장애 · 강박 장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분류하는데, 다양한 증상만큼이나 치료 방법도 가지가지다. 실로 우리는 ‘불안 장애’의 틈바구니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는 불안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순 없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이를 시작점으로 하여 우리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 감정들로부터 탈출하는 법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모색한다. 왜 나쁜 감정을 과소비하여 기분을 망치는가? 6가지 리셋 버튼으로 내 안의 나쁜 감정들을 다스려라!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걱정하는 사람과 걱정이 없는 척하며 살아가는 사람. 사실, 걱정으로부터 해방되기란 쉽지 않다. 왜냐? 사람은 감정을 지닌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감정이란 무엇일까? ‘감정’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이다. 즉, 감정이란 내가 겪고 있는 경험에 대한 정신적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감정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감정 중에서도 우리를 유독 지치고 힘들게 하는 여섯 가지 감정, 즉 불안 · 외로움 · 분노 · 무기력 · 열등감 · 우울의 정체를 밝히고 그것들을 조절하는 방법을 총 6장에 걸쳐 알려준다. 루소는 “이성이 인간을 만들어낸다면 감정은 인생을 이끌어간다”라고 하였다. 인간이란 한정된 시간 속을 살아가는 존재다. 가치 있는 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소모적인 감정 낭비를 줄여야 한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 끌려갈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만약 감정 낭비로 말미암아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과연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제 이 책 속 여섯 가지 리셋 버튼으로 내 삶을 힘겹게 했던 여섯 가지 감정을 확실히 다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