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태풍의 눈이 된 부동산 시장, 그래도 투자할 곳은 있다!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품은 핵심지역을 파헤치다 부동산 최고 전문가 박합수가 들려주는 이 시대에 딱 맞는 똑똑한 투자 지침서 위기에도 오를 곳은 오른다! 부동산은 미래가치의 핵심으로 투자 선택 1순위일 수밖에 없다. 서울의 정비사업과 수도권의 변화, 지방 부동산의 흐름에 주목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새롭게 변신하는 서울의 미래는 지금과는 또 다른 가치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시공초월 특급호재인 수도권 GTX 노선도에 따라 달라지는 도로교통망은 부동산의 큰 맥을 짚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지방 부동산 기대주의 변신에도 주목해야 한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입각한 예측은 무시할 수 없다. 이 책은 서울,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까지 대한민국 부동산 전체를 조망하며 현재뿐 아니라 10년 후를 내다보고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을 분석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투자해야 할 대한민국 1순위 지역 서울의 도심 명품 주거지는 반포, 압구정, 용산에서 정점을 이루고, 강북 도시재생의 미래가치는 한남뉴타운과 성수전략정비구역에서 실현될 것이다.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새롭게 변신하는 서울의 미래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가치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그 미래 열차에 동승해야 한다. 수도권 발전 축의 변화는 시흥시, 남양주시에서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 서북의 일산과 동남의 분당이 있다면, 향후 시흥과 남양주의 출현은 동북과 서남을 연결하는 X자 발전 축의 완성을 의미한다. 또한 수도권에서 고양 대곡역, 부천종합운동장, 광명, 금정, 성남 구시가지, 하남, 구리 남양주는 미완의 대기에서 조만간 반짝일 명품 입지다. 철도 개통에 따라 서울 도심 접근성을 30분 전후로 확보한 지역들은 성장성이 돋보이는 핵심 거점이다. 인천 검단의 변화와 영종도의 가치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청정 주거지역인 양평 등 1시간 내 출퇴근이 가능한 한강조망 교외 단독주택도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또한 지방 부동산 기대주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여수와 통영, 속초, 강릉, 새만금, 부산, 서귀포 등을 꼽고 있다. 각각 남해안과 동해안, 서해안, 제주도를 대표하는 곳이다. 남해안 다도해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담은 도시가 여수와 통영이다. 속초와 강릉은 동해안을 갈망하는 수도권 거주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은 서해안 시대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할 것이다. 제주 부동산 시장은 안정된 가운데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동북아 해양수도의 면모를 갖출 것이다. 향후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한 미래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부동산 시장의 맥을 짚어줄 GTX 노선에 따른 지형도 변화 수많은 산으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시장은 도로망이 좌우한다. 연계성이 뛰어난 교통 흐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GTX는 Great Train eXpress의 약자다. 수도권 교통의 혁신을 이끌 광역급행철도다. 시속 평균 100km, 최고 200km로 달릴 수 있다. 일반 전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GTX의 등장은 시공초월 특급호재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GTX노선을 타고 15분 만에 용산역에서 내리면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으로 갈아타 6분 만에 신사역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 GTX 연결고리의 효과다. 주목해야 할 곳은 GTX 개통 시 수도권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교통축이 완성되는 곳이다. 서울의 주택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수도권은 메트로시티다.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2,600만 명이 이 좁은 곳에 몰려 산다. 높아진 인구밀도는 결국 주택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향후 GTX를 통해 수도권 어디든 10~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면, 서울에 집중된 주거수요를 상당 부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GTX가 개통되면 자연스럽게 2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 생긴다. 노선의 최대 수혜지역은 삼성역, 서울역, 청량리역이다. 큰 틀에서 3개역 트라이앵글이 형성되며 서울 수도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부동산 최고 전문가 박합수의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면 그 상품의 가격이나 인기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아파트는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많은 주택유형이지만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 아파트 비율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심각한 수급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주택시장 분석 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을 살펴보는 일이다. 객관적인 입주물량 및 미분양주택 수치를 통해 지역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보고, 서울 25개구 재건축?재개발 유망지역, 풍선효과 바람 빠진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을 넘어 더 크게 성장할 수도권 부동산, 가치가 확실한 지방 부동산 전체를 한 권에 다루었다. 1기 신도시의 대명사인 분당과 2기 신도시의 대명사인 판교를 비롯한 1, 2기 신도시의 현재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들어설 3기 신도시와 전격 비교해본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방 부동산 시장에 유동자금이 쏠리면서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이다. 그동안 잘 몰랐던 6개 광역시를 비롯해 투자 가치 높은 지방 부동산 시장의 이모저모까지 유용하게 담아내고 있다. 혼돈의 시대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나침반으로 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