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미친놈

박서원 · Self-Development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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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이 창업해, 3년 만에 국제 광고제를 휩쓸고 광고계의 룰을 바꾼 빅앤트. 그들에게 배우는 크리에이티브 핵심. <생각하는 미친놈>은 창의력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책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티브를 한 명의 머리에서 나오는 천재적 발상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사물과 아이디어를 직조하고 구현해내는 능력이자 이를 조직의 역량으로 시스템화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창의력이라는 생각부터 버리라고 한다. 진정한 창의력은 그렇고 그런 일상, 뻔하디뻔한 아이디어를 비틀고 뒤집고 섞어 세상에 팔리는 결과물로 구현할 때 빛을 발한다. 생각과 실현이 함께할 때 진정한 크리에이티브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빅앤트의 크리에이티브 발상과 실현을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미친 듯이 묻고(ask) 물었으면(bite) 끝장내라” 저자 박서원은 2006년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 SVA) 2학년 때, 동기생 4명과 광고·디자인 회사 빅앤트를 만든다. 이 회사는 창업 3년 만에 국제 5대 광고제를 싹쓸이하더니, 한국 최초로 뉴욕 원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금도 2, 30대 초반의 젊은 직원 10여 명이 일하는 빅앤트는 대형 광고회사들이 장악한 광고 시장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들과 당당히 ‘맞짱’을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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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 미친 생각으로 세상을 유혹하다·6 1장. 나는 세상을 유혹하는 미.친.놈 세상을 유혹하는 1cm 다른 생각·22 / 열정은‘ 개나 소나’ 갖고 있다·38 아이디어는‘ how’가 아니라‘ why’다·52 / 크리에이티브는‘ 엉덩이’다·62 / 크리에이티브는‘ 함께’다·78 / 잘난 놈, 센 놈, 된 놈·68 / 설득은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멜로드라마·100 2장. 뒤집고, 비틀고, 바꿔보고…미친 듯이 물어라 나는 두 가지 질문만 한다·114 / 빅앤트식 문제해결 레시피·122 / 다양하게 바라보고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132 / 기억을 쌓고, 뒤지고, 재구성하는 법·1 38 / 생각의 크기가 곧 세상의 크기·1 46 / 생각의 초심·160 / 공식이 없는 공식·170 3장. 물었으면 끝장내라 일단, 저질러봐!·180 / ‘머리’보다‘ 가슴’을 따르다·188 / ‘삽질’도 미치면 미친다·198 /보드카도 하는데 소주라고 왜 못해?·214 / 10배 이상 놀고, 100배 이상 일하다·226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즐길 수 없다면 피하라·342 4장. 날선 생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내러티브 누구나 마음속에 어린아이가 있다 Bring out the child inside you·246 / ‘경험 기록’ 노트에 무엇을 적을 것인가?E xperience is an asset·252 / 생각이 지배하게 하라 Let the idea dictate·256 / 섞고, 뒤집고, 연결하면 나온다M ix and match to find the way·260 / 끝장을 봐라 Go all the way·266 / 일단 나부터 창조하라 Create the New You·272 / 새로움은‘ 원래 있던 것’에서 시작된다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278 /아트에 대한 로망을 버려라A dvertising is not art·284 / 생각은‘ 빨리’가 아니라‘ 많이’다 True speed is about quantity·288 에필로그 | 우리 같이 미쳐보지 않으시렵니까?·294

Description

▶▷ 이 책은 ... √ 크리에이티브는 아이디어를 직조하고 실현하는 능력이다 …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도 실현되지 못하면 죽은 것이다. 크리에이티브는 일상의 사물에서 색다른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이를 세상에 통하는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실행력이다. 크리에이티브의 고정관념을 넘어 진짜 크리에이티브의 비밀을 밝힌다. √ 5명의 대학생이 창업해 3년 만에 국제 광고제를 휩쓸고 광고계의 새 룰을 짠 빅앤트.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유혹했을까? … 미친 발상과 독한 실행력을 무기로 세상을 유혹한 빅앤트의 미친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톡톡 튀는 광고 이야기. √ 빅앤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함께 진행 합니다 … 크리에이티브에는 국경도, 성별도, 나이도, 학벌도 중요치 않습니다. <생각하는 미친놈> 출간과 함께 1년 내내 빅앤트는 독자들의 날선 생각을 공모합니다. (에필로그, p294 참조) √ 책의 인세 전액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에 기부됩니다. 크리에이티브 핵심, 생각이 아니라 실천이다 대학생 5명이 창업해, 3년 만에 국제 광고제를 휩쓸고 광고계의 룰을 바꾼 빅앤트. 그들의 미친 발상법과 독한 실행력을 만나면 당신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창의력 덕분에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애플 왕국’이 탄생했다는 성공 스토리는 이제 신화의 반열까지 올라섰다.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죽었으니 곧 애플이 망할 거란 전망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누구인지 새로운 천재를 찾기 바쁘다. 그런데 스티브 잡스가 없다고 해서 정말 애플이 망할까? 아니, 질문을 바꿔보자. 잡스 같은 창조적인 천재 한 명만 있으면 기업은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을까? <생각하는 미친놈>은 이런 창의력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책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티브를 한 명의 머리에서 나오는 천재적 발상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사물과 아이디어를 직조하고 구현해내는 능력이자 이를 조직의 역량으로 시스템화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창의력이라는 생각부터 버리라고 한다. 진정한 창의력은 그렇고 그런 일상, 뻔하디뻔한 아이디어를 비틀고 뒤집고 섞어 세상에 팔리는 결과물로 구현할 때 빛을 발한다. 생각과 실현이 함께할 때 진정한 크리에이티브가 작동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박서원은 2006년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 SVA) 2학년 때, 동기생 4명과 광고·디자인 회사 빅앤트를 만든다. 이 회사는 창업 3년 만에 국제 5대 광고제를 싹쓸이하더니, 한국 최초로 뉴욕 원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금도 2, 30대 초반의 젊은 직원 10여 명이 일하는 빅앤트는 대형 광고회사들이 장악한 광고 시장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들과 당당히 ‘맞짱’을 뜨고 있다. 저자는 빅앤트가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으로 불리는 광고계에서 창조적인 능력으로 주목받는 이유를 그들만의 독특한 문제 해결방식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아래 광고를 보자. 언론 보도, 인터넷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이들 광고는 국제 광고제를 석권한 빅앤트의 작품들이다. 그런데 창의적이라고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의 아이디어는 사실 평범한 데서 시작됐다. 모든 것은 돌고 돈다(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의 모태가 된 속담), 책장(북쉘브의 소재), 담배 피우는 사람의 망가져 가는 폐(금연 재떨이의 출발점이 된 건강상식). 누구나 보았을 평범한 소재나 흩어져 있던 아이디어를 빅앤트는 어떻게 세상을 유혹하는 창조적인 작품으로 구현해 냈을까? 크리에이티브를 샘솟게 하는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이번 책 <생각하는 미친놈>은 빅앤트의 크리에이티브 발상과 실현을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미친 듯이 묻고(ask) 물었으면(bite) 끝장내라” 크리에이티브에 우연이나 행운은 없다. 광고를 만들든, 기획을 하든,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든. 일하는 목적(why)를 중심에 놓고 끝없이 질문하고 고민해야 한다. 미친 듯이 머릿속을 헤집고 후벼 파야 한다. 그러다 보면 반드시 무엇 하나는 건지게 마련이다. 그러면 낙타를 바늘구멍에 넣는 것도, 모래사장에 바늘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크리에이티브의 완성은 이를 실체로 구현해 내는 것. 이를 위해 ‘삽질’이라고 불린 만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이 책은 옥외 광고 ‘북쉘브’, 반전 포스트 ‘뿌린 대로 거두리라’ 같이 세계 유명 광고제에서 상을 탄 작품부터 매일유업, 동화제약 등 여러 상업광고까지, 빅앤트가 미친 발상법과 독한 실행력을 통해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히 소개한다. 또한 ▲사물을 다양하게 바라보는 관점훈련 ▲핵심을 찾아주는 ‘왜’ 질문법 ▲크리에이티브의 소스가 되는 기록 저장법 ▲‘원래 있던 것’에서 새로운 개념을 추출해내는 발상법 ▲나와 동료, 조직원들의 창조적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법 등 ‘크리에이티브’를 샘솟게 하는 다양한 실전 방법들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공부라면 머리부터 아프고, 글이라면 잠부터 오고, 그림이라면 그릴 줄도 볼 줄도 몰라도 상관없다. 생각을 쌓고, 질문을 던지고, 다르게 바라보고, 될 때까지 해답을 찾아내는 빅앤트식 크리에이티브 방법론을 따라가면 ‘성과를 내는’ 창의력의 비밀을 찾을 것이다. 박서원의 날선 생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내러티브 9 1. Bring out the child inside you 누구나 마음속에 어린아이가 있다 익숙한 것, 당연한 것에도 호기심을 품고 접근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싹튼다. 크리에이티브해지고 싶다면 세상 모든 것에 물음표를 던졌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자. 2. Experience is an asse ‘경험 기록’ 노트에 무엇을 적을 것인가? 색다른 경험은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촉매다. 굳이 모험을 감행할 필요는 없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던 일상도 ‘오감’을 열고 겪으면 색다른 경험이 된다. 나만의 경험은 관심사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3. Let the idea dictate 생각이 지배하게 하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방법을 고민하기 전에 본질을 파고들어라. 이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무엇인지, 본질을 파악하면 방법은 쉽게 도출된다. 기술이나 방법이 아닌 생각이 지배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4. Mix and match to find the way 섞고, 뒤집고, 연결하면 나온다 명절 때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정체불명의 섞어찌개를 끓이는 것이다. 볼품은 없지만 맛은 제법 그럴싸한 새로운 요리가 탄생한다. 산재해 있는 여러 재료, 전혀 다른 생각들을 섞고 연결한 ‘생각의 섞어찌개’ 역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낸다. 5. Go all the way 끝장을 봐라 Go all the way 크리에이티브는 실패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무엇이든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한번 시작하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장을 보는 집요함이 생각을 현실로 완성시킨다. 6. Create the New Yo 일단 나부터 창조하라 자신조차 매력적으로 포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디자인이나 광고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크리에이티브해지길 원한다면 자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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