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회계를 모르는 직장인을 사업성평가까지 도전하게 해주는 책! 비회계분야 실무자들은 평소 회계나 재무관리가 자신과는 관계없는 분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장 회의자료나 기획자료를 만들더라도 회계 관련 정보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마련이죠. 특히 사업과 관련한 분석이나 신사업계획에 대한 자료에는 이런 정보가 빠질 수 없습니다. 의사결정권자 입장에서 ‘숫자’가 빠진 자료 자체를 신뢰할 수 없을 테니까요. 이렇듯 직장인에게는 숫자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자 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골칫덩어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계와 재무관리에 대한 개념만 이해하면 그 골칫덩어리가 성과를 인정받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로 바뀔 수 있습니다. 숫자가 탄탄한 자료는 그만큼 더 큰 신뢰와 설득력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이 책은 회계의 기초부터 사업성평가와 기업가치평가에 이르는 회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직장인들이 회계력을 높여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회계의 개념을 겉 핥기 식으로 익히는 것이 아닌, 실제 기획이나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관리자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회계 및 자금 관련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회계나 재무관리와 연관된 사회적 이슈 등을 칼럼 등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내용을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재무분석 작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엑셀 기능 사용법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회계만 제대로 알아도 회사 내부 운영 개선이나 부서 간 협의, 주요 의사결정 등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재무제표의 최종 결과치가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라 여러분은 재무제표에서 어떤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단순히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의 결과치를 알고 싶다면 굳이 회계를 자세히 알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회계를 알아야 하는 진짜 이유는 재무제표상 주요 항목의 분석과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기업의 현재 위치와 문제점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찾아내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위와 같은 측면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여러분이 기업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새로운 사업기회와 경쟁력을 창출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회계를 잘 모르는 직장인을 위해 자산, 부채, 자본 등 회계에 쓰이는 주요 용어와 개념들을 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사업현장에서의 사례를 통해 각 용어 등에 어떤 의미가 있고,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장에서는 회계의 출발점이 되는 거래가 어떻게 기록되고, 그 거래의 기록이 어떻게 재무제표로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사례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각 거래가 어떤 기준과 원리에 따라 기록되며, 그 기록의 결과물이 어떻게 짝을 이뤄 재무제표로서 정리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거래의 출발부터 결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3~6장까지는 사업에 따른 모든 거래가 정리되는 결과물인 재무제표, 즉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제조원가명세서, 현금흐름표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히 각 재무제표를 ‘왜 알아야 하는지’와 ‘무엇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함으로써 실무 측면에서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7~9장에서는 6장까지의 내용 이해를 토대로 회계를 배우는 진짜 목적인 사업성평가, 기업가치평가, 재무분석에 대해 설명합니다. 즉, 실제 사업현장에서 사업기회를 어떻게 평가해서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와 기업의 실질적인 모습을 분석해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회계 관련 전 영역 간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