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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 한자어 500가지와 알쏭달쏭 주제별 한자어 500가지, 한자가 만들어진 재미있는 원리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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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알면 우리말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한자의 의미로 풀어보는 우리말의 놀라운 속뜻 이야기 강(江)과 하(河)는 어떻게 다를까? 성씨(姓氏)는 아버지의 성(姓)과 어머니의 씨(氏)를 가져와 만들었다? 미망인(未亡人)을 쓰면 안 되는 이유? 백전백승(百戰百勝)은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아니다? 심 봉사의 ‘봉사(奉事)’는 벼슬 이름이라고? 파경(破鏡)은 이혼이 아니라 헤어질 때 다시 만날 것을 언약하는 징표였다? 건달(乾達)은 원래 천상의 신이었다? 과거, 이름을 짓는 데도 일정한 규칙이 있었다. 백이(伯夷)는 첫째, 중니(仲尼)는 둘째, 숙제(叔齊)는 셋째아들임을 나타낸다는데……. 2천 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반도의 사상과 문화를 기록해온 이래 지금도 일상생활 어휘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 그만큼 한자어를 모르고서는 우리말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 이 책은 우리말 속 한자어의 생성 과정과 뜻풀이, 현재의 의미로 바뀌어 쓰이게 된 역사적 배경을 담은 한자어 본뜻 사전이다. 일상적으로 쓰는 한자를 가려 뽑아 어원부터 변천 과정까지 자세히 밝혀 한 번만 읽으면 그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장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 한자어 500가지>, 2장 <알쏭달쏭 주제별 한자어 500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 <한자가 만들어진 재미있는 원리>는 모양, 동작, 상황, 부호를 나타내는 413개의 한자로 구성해 상형문자가 생성된 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한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한자 어휘를 수록하여 한자 공부까지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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