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여자
용의자들, 혹시 내가?
누군가 함께 걷고 있다
9층 복도는 알고 있다
죽어야 할, 죽여야 할
죽은 여름 꽃이 소리 없이 움직이다
파비아 RB67S 90㎜ 낡고 기억도 없고
오랜 시선들
오후 반지하 셋방
생물학적 소재의 유전자 합성인간
무연고사체인도동의확인서, 피사체를 포함한
구토
남루한 현상수배 전단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
2061년 달의 성
지옥 같은 상상에 발목이 잡혀
살인의 감촉
모리아 기도원
쑥색 후드 점퍼
엄지와 검지 사이 깊은 상처
그는, 제기랄, 이미 알고 있었던가?
백단목 향기에 숨이 멎어
마왕
4층 옥탑방 어느 낯선
검은 눈물
벽을 향해 돌아눕다. 잘 가.
에필로그
작품 해설
언론 서평 1
언론 서평 2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