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귀성과 우연성

육휘 · Self-Development/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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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AI시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조건 허욱을 읽어야 한다. ‘우연과 필연’, ‘차이와 반복’이 아니라 ‘우연성과 재귀성’이라는 테크놀로지 철학 개념으로 새롭게 조망하는 칸트 ․ 사이버네틱스 ․ ‘코스모테크닉스’. 유럽 인문학과 디지털 철학의 패러다임을 일거에 뒤바꾸는 도전적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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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옮긴이 서문 9 일본어판 서문 15 감사의말 27 서문 31 서론: 사이키델릭하게-되기..............35 § 1. 이성의 모험 39 § 2. 비가시적 자연, 가시적 정신 46 § 3. 우연성과 합목적성 52 § 4. 기계론과 생기론을 넘어 58 § 5. 대단한 성취 63 § 6. 기관들의 충돌 72 § 7. 생태학 이후, 태양의 파국 이전 80 § 8. 미래의 코스모스론자들 87 1장_자연과 재귀성................95 § 9. 칸트와 체계 모델 99 § 10. 철학의 유기적 조건 105 § 11. 피히테의 ‘아’에서의 재귀성 112 § 12. 영혼과 자연의 순환성 118 § 13. 자연철학에서의 재귀성 129 § 14. 유기체론 패러다임과 생태학 패러다임 136 § 15. 일반 유기체, 가이아 또는 인공 지구 150 2장_논리와 우연성................153 § 16.『정신현상학』에서의 재귀성 163 § 17. 유기체론적 논리와 반성적 논리 168 § 18. ‘자연에서의 개념의 허약함’ 174 § 19. 논리의 긍정으로서의 자연의 죽음 180 § 20. 일반재귀성과 튜링머신 192 § 21. 위너의 라이프니츠주의 205 § 22. 사이버네틱스의 사이버네틱스 219 § 23. 변증법의 정보 226 § 24. 계산 불가능성과 알고리듬적 우연성 241 3장_조직화된 무기적인 것.............249 § 25. 유기체론에서 기관학으로 253 § 26. 형태와 불 또는 생명 258 § 27. 데카르트와 기계적 기관들 262 § 28. 테크놀로지 철학자로서의 칸트 269 § 29.『창조적 진화』에서의 기관학 277 § 30. 규범과 우연한 것 293 § 31. 불가사의한 불 302 4장_조직화하는 무기적인 것............309 § 32. 보편사이버네틱스, 일반변환역학 314 § 33. 심리적•집단적 개체화에서의 재귀성 323 § 34. 우연성의 기관학 332 § 35. 자연인가 예술인가 342 § 36. 3차 예지와 선제 347 § 37. 무기적 유기성 또는 생태학 354 § 38. 바탕의 원리 또는 근거율 361 5장_잔존하는 비인간적인 것............379 § 39. 포스트모더니티와 재귀성 384 § 40. 기술권 또는 그리스도 발생 398 § 41. 비인간적인 것 대 시스템 406 § 42. 시스템 이후의 우연성 또는 기술다양성 415 § 43. 감성과 철저 수행 426 § 44. 유기체론, 기관학 그리고 코스모테크닉스 435 참고문헌 449

Description

■ ‘디지털과 AI시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조건 허욱을 읽어야 한다!’ 21세기 사상사와 지성사에 이름을 남길 젊은 철학자의 문제작! 21세기의 가장 핫한 예술 평론가! 기술만능주의와 기술비관주의가 맥없이 왈가왈부되기만 하는 사회. ‘상관주의’ 비판, 사변적 유물론 등 한편으로 편향된 백가쟁명의 현실성 없는 급진주의의 조급함이 사유를 대신하고 있는 일부 지식계. 이제 비로소 인간의 본성/본질, 기술=테크놀로지의 본성/본질에 대한 탐구해야 할 때이다. 칸트와 셸링 및 헤겔부터 ‘사이버네틱스’의 위너를 경유해 베르탈란피와 루만 등의 2차 사이버네틱스를 거쳐 하이데거의 ‘사이버네틱스의 완성=형이상학의 종언’을 너머 ‘코스모테크닉스’에 이르는 장대한 철학적 ․ 역사적 탐구는 오늘날의 철학뿐만 아니라 우리 현실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시각을 열어준다. ■ ‘여기, 테크놀로지 철학의 방법론과 문제틀이 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절박한 요청은 시대정신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순수기술비판’, ‘실천기술비판’ 또는 ‘기술의 정치경제학비판’이다. 사유는 대상과 방법론을 모두 혁신해야 하며, 기술 경험론과 관념 급진주의를 넘어 새로운 ‘종합’으로 나아가야 한다. 칸트, 사이버네틱스, 2차 사이버네틱스, 하이데거, 니덤, ‘코스모테크닉스’를 종횡하며 ‘우연과 필연’, ‘차이와 반복’이 아니라 ‘우연성과 재귀성’이라는 새로운 철학 틀로 테크놀로지를 새롭게 사유한다. 체계/시스템, 자연-논리, 기술-문화, 인식-대상, 인간-기계, 인간적인 것/비인간적인 것. 기계적인 것/유기적인 것, 무기적인 것/유기적인 것 등 그동안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전제하거나 상투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온 모든 개념이 새롭게 재사유되어야 한다. ‘관념론-유물론’ 또는 ‘이론-실천’, ‘실증주의-역사주의’가 아니라 ‘재귀성과 우연성’을 기본 축으로 지난 250여 년의 서구 사상사를 기계론-유기론-유기체론의 틀로 새롭게 해부하면서 동서양의 대화를 통해 21세기의 철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문제작! ■ 포스트휴머니즘과 트랜스휴머니즘을 넘어 ’비인간적인 것‘의 철학으로!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식의 멘탈리티를 넘어서야 한다. 문제는 ‘인간’ 또는 ‘인간의 창조성’이 아니리 ‘비인간적인 것’이다. 인간-너머와 인간-이후의 여전한 인간중심주의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의 ‘비인간적인 것’에 대한 사유를 통해 ‘인간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통찰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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