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논쟁술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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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엔슈테트가 편집한 텍스트를 저본으로 삼아 번역한 쇼펜하우어의 논쟁술. 쇼펜하우어 자신의 철학에서 '힘 의지'를 강조하며, 논쟁에서는 어떤 수단으로든 이기려는 의지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각종 논쟁술을 익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상에서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공공연히 일어나는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총 서른여섯 가지로 제시하였다. '확대해석하라', '상대가 결론을 정해 놓고 말한다고 주장하라', '상대의 주장을 뒤집어 대응하라'와 같은 다양한 전술을 논쟁의 상대나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되, 자신의 논거가 턱없이 부족하여 절대적으로 불리해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마지막 전술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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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옮긴이의 말 _ 005 논쟁술이란 무엇인가? _ 015 모든 논쟁술의 기초 _ 032 전술들 _ 037 전술 1 확대해석하라 _ 038 전술 2 동음이의어를 사용하라 _ 041 전술 3 상대의 주장을 절대화하라 _ 044 전술 4 상대가 결론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참인 전제를 제시하지 말라 _ 046 전술 5 은폐된 순환논증을 사용하라 _ 048 전술 6 질문을 통해 더 많은 시인을 받아 내라 _ 049 전술 7 질문을 해서 상대를 화나게 만들라 _ 050 전술 8 상대에게 에둘러 질문을 하라 _ 051 전술 9 생각에 반하는 시인을 하라 _ 052 전술 10 시인한 것에서 서둘러 결론을 내라 _ 053 전술 11 유리한 비유를 선택하라 _ 054 전술 12 양자택일의 질문을 하라 _ 056 전술 13 의기양양한 태도를 취하라 _ 057 전술 14 위장공격을 하라 _ 058 전술 15 사람에 호소하라 _ 059 전술 16 정밀한 구별을 함으로써 미궁을 빠져나가라 _ 061 전술 17 화제를 전환하라 _ 062 전술 18 주장을 보편적인 데로 옮겨 가라 _ 065 전술 19 증거를 사취하여 결론을 내라 _ 066 전술 20 궤변에는 궤변으로 대응하라 _ 067 전술 21 상대가 결론을 정해 놓고 말한다고 주장하라 _ 068 전술 22 상대가 과도한 주장을 하도록 몰고 가라 _ 069 전술 23 거짓 결론들을 제시하라 _ 070 전술 24 반증 사례를 제시하라 _ 071 전술 25 상대의 주장을 뒤집어 대응하라 _ 073 전술 26 상대가 화를 내는 논점에 집중하라 _ 074 전술 27 청중을 설득하라 _ 075 전술 28 권위에 호소하라 _ 077 전술 29 정교한 반어법으로 자신의 무능력함을 선언하라 _ 085 전술 30 상대의 주장을 증오의 범주에 넣어라 _ 087 전술 31 이론상으로는 옳지만 실제로는 거짓이라고 말하라 _ 088 전술 32 상대가 피하는 것은 상대의 약점이니 그것을 몰아붙여라 _ 089 전술 33 지성에 호소하는 대신 의지에 호소하라 _ 090 전술 34 의미 없는 장황설을 쏟아 내라 _ 093 전술 35 상대에게 불리한 증거를 반박하면 사안을 반박한 것이다 _ 095 전술 36(마지막 전술) 논쟁의 최후 수단은 인신공격이다 _ 096 결론 _ 100

Description

생활에서 논쟁은 언제나 일어난다. 논쟁은 논리나 토론과는 엄연히 다르다. 논쟁은 진리를 밝히려는 것이 아니므로 논리학으로 논쟁에서 이길 수는 없다. 쇼펜하우어는 자신의 철학에서 힘에의 의지, 즉 ‘힘 의지’를 강조하며, 논쟁에서는 어떤 수단으로든 이기려는 의지가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각종 논쟁술을 익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증론’, ‘논쟁술’, ‘논쟁에서 이기는 법’ 등등의 제목으로 출판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유고를 프라우엔슈테트가 편집한 ‘논쟁술’의 텍스트를 저본으로 삼았다. 역자는 프라우엔슈테트 본이 원저자인 쇼펜하우어의 의도를 보다 잘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공공연히 일어나는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총 서른여섯 가지로 제시하였다. ‘확대해석하라’, ‘상대가 결론을 정해 놓고 말한다고 주장하라’, ‘상대의 주장을 뒤집어 대응하라’와 같은 다양한 전술을 논쟁의 상대나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되, 자신의 논거가 턱없이 부족하여 절대적으로 불리해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마지막 전술로 제시하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논쟁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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