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 History
6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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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했고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지금 200만 부를 훌쩍 넘어서며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더욱 견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기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결하고 흥미로운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예비지식'은 도대체 <조선왕조실록>이 어떤 책인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와 시호, 존호와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주로 왕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물어왔던 질문들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숙종실록'은 숙종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한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숙빈 최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읽기 편하도록 다시 깔끔하게 편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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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개정증보 3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조선왕조실록 탐독을 위한 예비지식    제1대 태조실록    1. 조선 개국 이전의 이성계  이성계의 등장/이성계의 활약상    2. 역성혁명을 통한 조선의 개국  위화도 회군으로 정권을 장악한 이성계 일파/고려왕조의 최후    3. 조선 태조로서의 이성계  4. 태조 이성계의 가족  신의왕후 한씨/신덕왕후 강씨/진안대군 방우/익안대군 방의/회안대군 방간/무안대군 방번/의안대군 방석    5. 이성계의 아버지와 형제자매  환조 이자춘/정화공주/이원계/이화    6.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게 된 배경    7. 새로운 도읍지 한양    8. 조선 개국을 이끈 사람들  새 왕조를 꿈꾸는 혁명가들/역성혁명론을 실천한 풍운아 정도전/장수를 군왕으로 이끈 무학    9. 태조시대의 경제정책  과전법의 확립과 토지제도의 정착/상업 조직과 시장의 발달    10. 인구 동향과 신분구조의 변화  제2대 정종실록    1. 방석의 세자 책봉과 왕자들의 반발    2. 제1차 왕자의 난  3. 정종의 등극과 퇴위    4. 정종의 가족  정안왕후 김씨    제3대 태종실록    1. 제2차 왕자의 난과 방원의 세자 책봉    2. 태종의 등극과 조선의 개혁    3. 태종의 가족  원경왕후 민씨/양녕대군/효령대군    4. 태종시대의 주요 사건  조사의의 난/민무구 형제의 옥사/육조직계제 단행/거북선 개발과 신문고 설치/한양 천도    5. 폭압적인 억불 정책과 불교의 쇠락    6. 화폐개혁과 백성들의 저항  제4대 세종실록    1. 폐위되는 양녕과 세자로 책봉되는 충녕    2. 세종의 왕도정치와 조선의 영화    3. 세종의 가족  소헌왕후 심씨/안평대군/임영대군/광평대군/금성대군/평원대군/영응대군    4. 천문학 발전을 통한 조선의 과학 혁명    5. 언어학사의 혁명, 훈민정음 창제  훈민정음, 누가 만들었는가?/문자 창제 작업 시기는?/세종은 왜 새로운 문자를 원했을까?/언어학사의 혁명이 일어나다    6. 세종시대를 빛낸 사람들  희대의 명재상 황희와 맹사성/과학 혁명의 주창자 장영실/음악의 귀재 박연/『농사직설』을 집필한 정초/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와 육진을 개척한 김종서    제5대 문종실록    1. 30년의 세자 생활과 8년의 섭정    2. 문종의 짧은 치세와 왕권의 위축    제6대 단종실록    1. 비운의 왕자 홍위    2. 어린 단종의 즉위와 왕위를 찬탈하는 왕숙    3. 계유정난의 배경과 경위    4. 단종 복위 운동을 전개한 사람들    제7대 세조실록    1. 수양대군의 정국 전복과 왕위 찬탈    2. 세조의 강권 정치와 문치의 후퇴    3. 세조의 가족  정희왕후 윤씨/의경세자    4. 세조의 무단정치를 수행한 사람들  수양의 좌장 권람/수양의 ‘장량’ 한명회/세조의 ‘위징’ 신숙주    제8대 예종실록    1. 정희왕후의 수렴청정과 예종의 짧은 재위    2. 예종의 가족  장순왕후 한씨/안순왕후 한씨/제안대군    3. 예종시대 최대의 옥사 ‘남이의 역모 사건’    제9대 성종실록    1. 정희왕후와 한명회의 정치적 결탁을 통한 왕위 계승    2. 태평성대를 불러온 성종의 도학정치    3. 성종의 가족  소혜왕후 한씨/공혜왕후 한씨/폐비 윤씨/정현왕후 윤씨    4. 사림의 등장과 조

Description

300쇄 돌파, 200만 부 판매 기록! 역사 분야 최고 베스트셀러가 전하는 ‘제대로 읽는 조선사’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출간!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했고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책이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20년이 지난 지금 200만 부를 훌쩍 넘어서며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더욱 견고히 자리 잡았다.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가장 정통한 역사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을 한 권으로 정리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새로운 역사가 막 시작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기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결하고 흥미로운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예비지식」은 도대체 『조선왕조실록』이 어떤 책인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와 시호, 존호와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주로 왕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물어왔던 질문들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숙종실록」은 숙종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한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숙빈 최씨’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했으며, 읽기 편하도록 다시 깔끔하게 편집하였다.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 옷을 입은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기존 독자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된 나라, 조선! 500년을 이끌어온 조선의 저력은 무엇이었을까? 단일왕조로는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유지된 나라, 조선! 수많은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거치는 와중에도 27명의 왕들을 배출하며 5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조선이 지속될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이었을까? 감히 왕조차도 들춰볼 수 없었던 금단의 기록, 바로 『조선왕조실록』 속에 그 비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라 전체를 들썩이게 한 정치적 논쟁부터 민간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까지, 조선시대의 모든 것이 2,000권 남짓의 방대한 기록으로 지금까지 전해진다. 우리는 ‘조선왕조 500년사’ 그 면면을 들여다보면서 혼란의 시대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300쇄 돌파! 조선에 가장 정통한 대중 역사서… 200만 독자를 사로잡다! 역사 분야 최고 베스트셀러가 전하는 ‘제대로 읽는 조선사’ 1996년 첫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가장 정통한 역사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건국 시조인 태조부터 망국의 현실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마지막 왕 순종까지, 조선왕조 500년을 이끌어온 27명의 왕과 당대의 손꼽히는 인물들 그리고 주요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출간 첫해부터 35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지난 20년 동안 300쇄를 돌파하며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역사 분야 최고의 밀리언셀러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이토록 오랜 기간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데는 정교하고 맥락이 살아 있으면서도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콘텐츠의 힘’ 덕분이었다. 『조선왕조실록』뿐 아니라 왕실 족보인 『선원록』, 역사서 『연려실기술』 등 다양한 원전에 근거해 내용의 객관성을 높였고, 대중서로는 거의 최초로 광해군의 실리 외교와 개혁 군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제대로 된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하여 대중 역사서의 ‘살아 있는 고전’이 된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2017년 전면개정판으로 새로운 역사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탄탄한 고증, 더욱 정교해진 조선왕조 500년사 쉽고 재밌는 「예비지식」 수록! 이번에 출간된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구판을 읽은 200만 독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다소 어렵게 느꼈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고 재밌는 「예비지식」을 덧붙였으며, 「숙종실록」의 내용을 대폭 보완하였다. 「예비지식」에서는 그간 수많은 독자들이 ‘조선’이라는 나라와 『조선왕조실록』에 던진 질문을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하여 명쾌한 해답을 건넨다. ‘『조선왕조실록』은 어떤 책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해, 묘호에서 ‘조’와 ‘종’의 차이, 왕위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계승되었는지, 왕의 실제 하루 일과와 사생활은 어떠했는지 등 왕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숙종실록」에서는 왕의 친척과 궁녀 간의 스캔들을 다룬 ‘삼복 형제와 홍수의 변’, 제21대 왕 영조의 생모이자 희빈 장씨의 경쟁자였던 ‘숙빈 최씨’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더했다. 단순히 자극적인 스캔들 정도로 묻힐 뻔했던 사건들을 치밀하게 파헤쳐가며, 조선 후기 동인과 서인 간의 치열했던 정치 공방을 생생하게 구현하였다. 이 외에도 구판의 내용 중에 정확하지 않거나 표현이 애매한 부분을 세심하게 손질하였고, 촘촘했던 자간과 행간 때문에 읽기 불편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시 깔끔하게 편집해 가독성을 살렸다.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 옷을 입은 2017년 전면개정판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은 기존 독자에게도, 새롭게 만나는 독자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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