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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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첫 여행 로마 Rome - 상기된 표정 - 로마에 도착하다 -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 - 별일 아닌 것들이 별일이 되는 - 들뜸 증폭 장치 - 순간에서 표현되는 그대이기에 피렌체 Firenze - 피렌체의 반지하 - 두 시간의 저녁식사 -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 리넨 셔츠를 입은 할아버지 - 짧은 방랑 - 시계나 지갑이 아닌 꽃을 잃어버리는 일 - 그런 믿음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 지도를 버려도 찾아오는 것 파리 Paris - 파리지앵 아저씨 제2의 인생 - 신고 당하기 딱 좋은 데시벨 - 우리만의 프랑스 가정식 - 편지 - 몽마르트르 프리덤 - 갤러리 오너의 비밀 정원 - 낡은 것을 대하는 자세 - 때론 믿기지 않는 순간 - 탄산수 한 모금과 센 강에서의 헤엄 - 뻔한 얘기 - 하얀 종이봉투 - 1분만 걸으면, 풍경 - 공간에 대하여 - 완벽한 타인과의 저녁식사 - 파리의 맥도날드 - 루브르에 가지 않아도 좋은 이유 바르셀로나 Barcelona - 괜히 여름밤이 아니지 - 바르셀로나의 낮과 밤 - 있는 그대로의 마음 - 야자수 - 그녀는 가슴을 다 드러내놓고 사이 - 여행과 여행 사이 - 다시 캐리어 위의 먼지를 털어내다 다시 여행 런던 London - 1시 반 비행기 - 런던 얼굴 - 이야기에 담근 새벽 맥주 - 비틀스 2014 - 조용한 흥분 - 뻐금거리는 것, 딱 그뿐 - 갤러리 1층의 카페 - 청춘 노트 - 청바지에 껌이 묻어도 좋다 - 그냥 일기 - 운동화가 기억해주는 보통날 - 살아간다는 것 - 시커먼 콧구멍과 촛불 하나 - 런던 아르바이트생 - 예술 학교 화려한 복도 몇 바퀴 - 느린 발걸음 - 상상한 그대로의 장소 - 슈퍼의 의미 - 많은 말이 필요 없는 사이 - 떠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것들 - 여고생의 덜 익은 맨얼굴 - 미화된 추억 다시, 파리 Paris, again - 파리는 내게 쉼을 주리 - 삐거덕대는 그 오래됨도 좋다 - 취하는 데 의의가 있는 밤 - 어쩌다 만난 베를린 오빠 - 그녀 - 파리 극장에서 한국 영화 보기 - 처음 보는 파리지앵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다는 낭만 - 일요일의 파리는 꼬물꼬물 - 냄새의 위안 - 가장 낭만적인 순간에 떠올리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여행의 끝 다시, 런던 London, again - 그 분위기를 좋아해 - 겨울이 왔다는 증거 - 런던 겨울 - 나의 삶은 그렇게 계속되는 겨울 - 엄마의 삶은 핑계대지 않는 삶 - 조바심이 난 젊음 - 외롭다 - 런던 병동 일기 - 시끄러운 공기 속 - 브릭레인 레코드 숍 - 숙박비는 끝까지 0원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