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전생(全生)의 모습
봄
복숭아꽃 핀 언덕
환타 페트병
환상
금대계곡
샛별
까치가 와서
버드나무 꽃가루
발자국
기도
지일의 봄
차돌과 만남
먼지는 왜 물에 끌리는가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
콘크리트 꽃밭
배추밭
죽도(竹島)
제2부
개 같은 삶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하여
벚꽃
밥
새싹
매미
벚나무 한 그루
하얀 찔레꽃
집터
황혼의 아스팔트
당신
마늘
자운영 꽃밭
개똥
불씨
하얀 라일락이 핀 골목
함박눈
싸락눈
제3부
그 집 앞
철로변
피대를 감아 돌린다
농부
아직은 버찌가 연분홍일 때
불탄 집
숨소리
풋옥수수
무화과 열매를 땄다
사철나무 열매
눈 위에 배밭2
눈 위에 배밭1
겨울 어스름
한여름 일요일
공주집
개가 문 자국
복숭아나무 아래서
제4부
고산사
숨
달맞이꽃
지나가다
책 읽는 동상
저물도록
땡감
개운산,소쩍새
홀림
부곡여인숙 앞
폭염(暴炎)
이쑤시개
수릉구지
집으로 가는 길
각시난골
해설 - 침묵의 무늬 / 박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