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원하는 것을 이야기해봐, 정말,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당신을 위한 가장 좋은 일이 지금 진행 중이다.
가슴 벅찬 예감으로 우주가 당신에게 펼쳐주는 모든 일들을 살펴보라.
10대 소녀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걸스 시크릿(Girl's Secret)』(원제 Click!)이 오래된미래에서 출간되었다. 『걸스 시크릿』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삶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10대 소녀들을 위한 틴 논픽션(Teen-Nonfiction)으로 “내가 원하는 대로 ‘그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비밀”을 담은 책이다. 십대들의 주요 관심사인 학교생활, 가정생활, 대인관계, 스포츠, 몸 등 삶 전반을 운용하는 비밀을 일찍부터 알고 싶어하는 소녀들에게 유용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걸스 시크릿』의 저자 애너벨 모나한(Annabel Monaghan)과 엘리자베스 울프(Elisabeth Wolfe)에 따르면, 환상적인 삶은 운이나 번갯불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나 자신에게서 행복을 찾고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우주와 만나게 된 결과물, 즉 ‘비밀’을 알게 된 결과물이다. 세계 최고의 MBA 교육기관인 워튼스쿨을 졸업하고 골드만 삭스 그룹에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는 애너벨 모나한과 뉴욕 포드햄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로 일하다가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엘리자베스 울프는 그녀들의 지나온 삶의 경험과 수많은 지인들의 일화, 가상 사례, 티브이의 친숙한 스타들 이야기 등을 사례로 들면서, 다가올 미래 세상의 주역이 될 10대 소녀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준비하는 비밀을 전한다.
『걸스 시크릿』은, 생각이 에너지를 갖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것이야말로 성공의 원칙이라고 이야기한다. 자기 삶에서 부족한 부분을 아쉬워하는 대신 자신이 바라는 것에 생각을 집중하면 에너지도 변화한다. 긍정적인, 동요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면 자신을 둘러싼 세상은 눈앞에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번 자신의 바람을 자기 힘으로 이루고 나면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자라나서 새로운 목표를 이룰 수 있으며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에너지는 끊임없이 우리에게서 흘러나온다. 이 에너지는 이바이트(온라인 초청 사이트)와 같다. 당신이 생각이나 감정을 갖는 매순간, 당신은 이바이트에 전송을 클릭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는 당신이 전송한 것에 대해서 언제나 ‘그래!’로 응답한다. 그러므로 당신의 생각을 신중히 선택하고, 모든 시선을 더 긍정적인 것으로 만들어 전송을 클릭하라. 그리고 받은편지함을 체크하라. 당신이 원하던 메일을 곧 받을 것이다.
『걸스 시크릿』의 목표는 독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발산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실제로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에너지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이 하고 있는 다른 일들에도 그것을 적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풍부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침과 조언들이 표, 테스트, 이메일쓰기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10대 독자들에게 걸맞은 발랄하고 경쾌한 문장의 말걸기가 시도되고 있다. 끝부분에는 ‘해야 할 일’을 잘 해나가고,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이어리를 실어놓았다.
‘알파걸’ 등의 용어에서도 드러나듯 최근에 젊은 여성 세대는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걸스 시크릿』은 이 세대의 취향과 욕구에 따라 만들어진 책으로, 삶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모든 소녀들에게 탁월한 계기를 만들어줄 선물이 될 것이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가 캔자스로 돌아가는 데 마법사가 필요하지 않았던 것처럼,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데 외부의 것은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사실, 바로 자기 내부에 그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걸스 시크릿』은 소녀들에게 자기 인생을 일구어가고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할 크나큰 자신감을 안겨줄 특별한 친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