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

니콜 모브레이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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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엘르」, 「코스모폴리탄」 기자의 생생 체험기. 2년간 설탕을 끊고 생활해온 30대 초반 여성의 실제 경험담이다. 그녀는 유명 패션지 「보그」에 '설탕 없이 살기'라는 칼럼을 연재했으며,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그녀는 왜 2년간이나 설탕을 끊었던 것일까? 그녀는 통통한 몸매에 언제나 생기 없어 보이는 피부를 갖고 있었고 생리전증후군이 굉장히 심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개인 트레이닝, 반신욕 등등으로 온갖 것을 다 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안 빠지던 배, 허벅지, 엉덩이 살이 설탕을 끊자 가장 먼저 빠졌다. 처음 설탕을 끊고 2주가 지나자 몸무게가 줄었고, 또 주변에서 눈에 띄게 피부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3개월이 되자 만성 편도선염이 없어졌고, 생리전증후군도 없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확 좋아졌다가 쉽게 기운이 떨어지는 증상들로부터 해방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2년간 설탕을 끊고 살면서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변화한 그녀의 수기를 담고 있다. 건강과 즐거움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평범한 30대 초반 여자의 이야기가 현재 설탕 열풍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에게 건강에 대한 경고와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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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장 나의 달콤한 인생 2장 저설탕 생활 시작, 금단증세 3장 가족이라는 끈 4장 우리 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5장 단계별 저설탕 실천 방법 6장 저설탕 레시피 7장 생활 속에서의 저설탕 실천 8장 저설탕 생활과 인간관계 9장 저설탕 생활 유지하기 10장 저설탕과 미래

Description

2년째 설탕 안 먹는 여자, <보그> <엘르> <코스모폴리탄> 기자의 생생 체험기! 이 책은 2년간 설탕을 끊고 생활해온 30대 초반 여성의 실제 경험담이다. 그녀는 유명 패션지 <보그>에 ‘설탕 없이 살기’라는 칼럼을 연재했으며,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그녀는 왜 2년간이나 설탕을 끊었던 것일까? 그녀는 통통한 몸매에 언제나 생기 없어 보이는 피부를 갖고 있었고 생리전증후군이 굉장히 심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개인 트레이닝, 반신욕 등등으로 온갖 것을 다 했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안 빠지던 배, 허벅지, 엉덩이 살이 설탕을 끊자 가장 먼저 빠졌다. 처음 설탕을 끊고 2주가 지나자 몸무게가 줄었고, 또 주변에서 눈에 띄게 피부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3개월이 되자 만성 편도선염이 없어졌고, 생리전증후군도 없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확 좋아졌다가 쉽게 기운이 떨어지는 증상들로부터 해방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2년간 설탕을 끊고 살면서 감정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변화한 그녀의 수기를 담고 있다. 건강과 즐거움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평범한 30대 초반 여자의 이야기가 현재 설탕 열풍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에게 건강에 대한 경고와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다. 이제는 탄수화물이 아니라 당류다.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 설탕 없이 산 30대 초반 여기자의 생생 체험기 새로운 건강 트렌드는 저탄수화물에서 저설탕으로 바뀌고 있다! 설탕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설탕은 단순히 살만 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콜라겐을 녹이고 혈관에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 결국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은 살이 찌고 피부는 처져 나이보다 늙어 보이고 건강은 나빠진다. <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는 <보그>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 유명 패션 잡지 기자답게 평소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으로 먹었다고 자부했다. 아침에는 메이플시럽이 든 홍차나 커피, 건강 시리얼, 토스트, 그리고 건강을 위해 요거트를 먹었고, 과일 스무디를 먹었으며, 가끔 바쁠 때에는 견과류 바와 젤리 몇 개, 그리고 오후 4시에는 힘든 뇌를 위하여 초콜릿 푸딩이나 쿠키 몇 조각을 먹었다. 저녁에는 종종 친구들과 칵테일을 먹는 정도로 매우 평범한 식단을 생활화했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우리가 하얀 가루 형태인 설탕을 먹지 않아도 우유, 요거트, 시럽, 씨리얼, 과일 쥬스 등에 엄청난 양의 숨겨진 설탕이 들어 있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량의 설탕을 섭취하고 있었다. 영국의 한 병원에서 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이나 기타 요인을 배제한 후 식사 내 설탕 양만을 기준으로 노화 정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는데,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더 늙어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13년 12월말,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인구의 설탕 권장 소비량을 대폭 낮추어 설탕이 각종 면역질환과 암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의학적인 연구 결과에 힘을 싣고 있다.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신체 중심부에 가장 살이 빨리 찐다. 저자는 설탕을 끊으면서 각종 개인 트레이닝, 반신욕 등등으로 온갖 것을 다 했어도 안 빠지던 배, 허벅지, 엉덩이 살이 가장 먼저 빠졌다고 말한다. 슈가보이, 마법의 가루 설탕 듬뿍,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최근 방송계에서는 요리하는 남자, 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슈가보이라 불리는 백종원이 단연 눈에 띈다. 그는 모든 음식에 마법가루처럼 통하는 설탕을 듬뿍듬뿍 넣어 맛있는 음식을 뚝딱뚝딱 쉽게 만들어내어, 대중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전에만 해도 웰빙, 건강식을 외치며 저염식, 저설탕, 저탄수화물 캠페인으로 건강식을 외치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웰빙식과 건강식에 대한 열풍이 식다 못해 사그라졌다. 하지만 현재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저염식과 저탄수화물, 저설탕 라이프 스타일을 외치며 식생활 개선을 지향하고 있다. 영국의 스타셰프 제이미 올리버도 ‘설탕과의 전쟁’에 나설 정도로 바른 먹거리 전도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영국의 한 방송에서 ‘슈가 러시(Sugar Rush)’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설탕 과다 섭취로 인한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충치 때문에 치아를 뽑아야 했던 5세 아이와 ‘2형 당뇨’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 환자들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그가 선언한 설탕과의 전쟁 강도는 매우 세다. 자신의 요리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전 국민을 상대로 ‘설탕과의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과당 음료에 20%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단적인 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는 과당 음료에 세금을 붙인 가격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영국 의학협회에서도 설탕세를 도입하면 영국에서 18만 명의 비만을 줄일 수 있다며 제이미 올리버를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나는 설탕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 또한 설탕을 악마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설탕은 악마가 아니다. 적당히 먹는다면 독도 아니다. 조금씩 이따금 정도라면 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처럼 다량으로 섭취한다면 완전히 다른 문제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현재 미디어의 영향으로 잠시 설탕에 대해 너무 마음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설탕이 물론 절대로 나쁜 것만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지나치면 몸에 해로운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의 식생활이 자칫 다시 나빠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점검해볼 시점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