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브라이언 아자렐로 and other · Comics
1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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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의 충성스러운(그러나 어설픈) 부하 조니 프로스트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그래픽노블. 그야말로 진정한 범죄 누아르이자, 빗물 고인 우중충한 거리와 나뒹구는 쓰레기 그리고 ‘잘못된 선택’으로 가득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잔혹한 여정이다. 그렇게, 이 미쳐 날뛰는 세상과 광기로 가득한 고담 시 범죄의 제왕 조커에 관한 섬뜩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커가 아캄에서 출소했다. 낄낄 웃는 얼굴이지만 그는 몹시 화가 나 있다. 옛 패거리 악당들이 그의 영역을 제멋대로 갈라먹고, 팔아치우고 말았던 것이다. 그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줄 알고. 그러나 조커는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고담이 피를 보기를, 고금을 통틀어 전례가 없을 만큼 처참하게 피를 보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 영혼의 기나긴 밤 동안 조커는 다음과 같은 자들과 마주할 것이다. 펭귄, 투 페이스, 킬러 크록, 할리 퀸, 리들러, 그리고 물론 배트맨에 이르기까지… 부디 그들에게 하늘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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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아자렐로의 문제작 『조커』 출간! 영화 다크나이트의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준 조커에게 열광했다면? 이 작품을 절대로 놓치지 마라! 배트맨의 최고 악당 조커를 주인공이자 책의 타이틀로 삼은, 2008년 아메리칸 코믹스 최대 화제작. 리얼리즘의 세계로 구현된 조커의 생활.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히스 레저의 조커를 모티브로 제작된 정통 누아르 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의 명콤비, 브라이언 아자렐로와 리 베르메호의 대표작. "소식이 퍼져 나갔다.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지금도 알 길이 없지만…조커가 아캄 정신병원에서 출소한다는 소식이…." 그렇게, 이 미쳐 날뛰는 세상과 광기로 가득한 고담 시 범죄의 제왕 조커에 관한 섬뜩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커가 아캄에서 출소했다. 낄낄 웃는 얼굴이지만 그는 몹시 화가 나 있다. 옛 패거리 악당들이 그의 영역을 제멋대로 갈라먹고, 팔아치우고 말았던 것이다. 그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할 줄 알고. 그러나 조커는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고담이 피를 보기를, 고금을 통틀어 전례가 없을 만큼 처참하게 피를 보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 영혼의 기나긴 밤 동안 조커는 다음과 같은 자들과 마주할 것이다. 펭귄, 투 페이스, 킬러 크록, 할리 퀸, 리들러, 그리고 물론 배트맨에 이르기까지… 부디 그들에게 하늘의 가호가 있기를. 조커의 충성스러운(그러나 어설픈) 부하 조니 프로스트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그래픽노블 『조커』는 그야말로 진정한 범죄 누아르이자, 빗물 고인 우중충한 거리와 나뒹구는 쓰레기 그리고 ‘잘못된 선택’으로 가득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잔혹한 여정이다. 조커의 입장에서 재구성된 고담 시의 뒷골목 세계 이 만화에는 조커, 할리 퀸, 펭귄, 투페이스, 리들러 등 배트맨의 유명 악당들이 총 출동하며, 만화 캐릭터들 모두, 그림 작가 리 베르메호의 환상적인 그림체로 실제 살아 쉼쉬는 인물처럼 재창조되었다. 예를 들면 '킬러 크록'의 경우는 단지 피부만 유별날 뿐 일반적인 흑인과 전혀 다를 바 없이 묘사되고 있고, 조커의 든든한 지원자 '할리 퀸'은 빼어난 미모를 가진 늘씬한 금발 미녀로 묘사된다. 특히 메인 캐릭터인 '조커'의 경우는 생김새와 행동에서 '히스레저가 연기하는 조커'를 그대로 만화로 옮겨왔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영화판 조커의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 만화의 장르는 범죄 느와르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다. 조커의 출소 후 고담 시에서 벌어지는 악당들의 영역 다툼은 블록버스터 갱스터 영화를 보는 것처럼 스피디하게 진행된다. 지금껏 여타의 코믹스 스토리상에서 느껴왔던 일반적인 만화의 유치함은 단 1%도 느낄 수가 없으며, 실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수준 높은 컷과 연출로, 단 한 장면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배트맨의 등장은 이 스토리에 화룡정점을 찍듯,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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