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7
제1부
그러나 시를 쓴다는 것 15
그냥 무엇 24
시는 어디에 있는가?표면의 시학 32
시는 상상하지 않는다 43
현대시는 현대에 기대지 않는다 50
은유 없는 세계 은유 없는 시 54
반(反)묘사 60
메타시는 없다 68
어떤 시를 옹호해야 할 것인가?개척이냐 세련이냐 75
지향하지만 지향하지 않는 것 93
세상의 모든 노이즈를 경유하려는 듯이?섀넌, 정보, 시 102
시는 괜찮다?인공지능 시대의 시 111
제2부
내가 그녀임을 알았을 때?김구용의 『구곡』 123
한국 현대시의 네 가지 좌표 140
2000년대 시와 불교적 사유 164
시의 이미지는 어디서 오는가?최근 시의 이미지에 대하여 182
제3부
세계는 나비들로 이루어져 있다?이상의 「오감도 시 제10호 나비」 211
어떤 수금 의식?김구용의 「소인(消印)」 228
사건의 해산과 무관(無關)의 시학?김언의 『모두가 움직인다』 248
호모 트리스티스(homo tristis)?이준규의 『네모』 279
풍경에의 상상?이선욱의 『탁, 탁, 탁』 299
동시에 꿈을 꾼 것 같은?황인찬의 시 326
제4부
읽을 수 없는 숫자들?이상의 시와 타이포그래피 345
감옥에서 꺼내지는 언어들?앙리 마티스와 트리스탕 차라 351
미완성이 최고다?이브 본느프와 357
환대하는 것과 물리치는 것?로버트 브라우닝과 파울 첼란 361
그래서 어떻단 말인가?앤디 워홀과의 가상 인터뷰 372
발표 지면 385
인명 찾아보기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