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본 에반게리온 해독

키타무라 마사히로 · Comics
2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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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TV 도쿄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끊임없이 작품에 대한 해석이 쏟아지게 만든, 20세기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저자가 작품이 완전히 끝난 2001년에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모아 처음 출간한 이후로도 그 후에 발매된 DVD 등에서 애니메이션에 수정 사항이 생길 때마다 착실히 가필, 수정을 하여 2010년에 이르러 ‘完本(완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완성이 된 책이다. 당연히 일본에서도 이 작품을 어떻게 읽을것인가에 대한 책이 수없이 발행되었다. 작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한 좋은 책들도 상당히 많았지만 그중 상당수가 ‘에반게리온 붐’에 편승하여 작품이 끝나기도 전에 작품에 대한 해석을 단정짓는다거나 작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로 그저 독자들의 관심만을 끌려고 하는 등 팬들의 주머니만을 노리고 졸속 기획된 책들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에 담긴 수많은 수수께끼를 종교적, 인문학적이라는 어려운 접근법이 아니라 순수하게 ‘이 작품에서 이 장면은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라는 점 하나만을 가지고 다가가는 이 책은 딱딱하게 다가가는 전문서적이 아니라 ‘오로지 팬에게 서비스’하는, 작품을 읽는 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으로서 [에반게리온] 팬들이 한 발 더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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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본판을 위한 설명――『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경위(방영, 상영, 소프트웨어 발매) 『신세기 에반게리온』(95~99년판)을 해독하기 위한 DVD 가이드 서장――해석이란 무엇인가 (작품해석이란 무엇인가? 수수께끼 풀기란 무엇인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란 무엇인가?) 제1장――제레가 카오루에게 「전한」것 (「예정을 하나 앞당긴다.」란 무슨 말인가? 「초호기를 통한 수행」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비디오판의 텔레비전 방영판에서 수정된 부분의 의미는 무엇인가? 제레와 겐도우의 보완계획 차이점과 공통점은?) 제2장――영호기 코어의 비밀 (리츠코는 영호기 코어의 비밀을 알고 있었을까? 호환 시험 시 영호기에서 신지에게 유입된 레이 이미지의 정체는? 「설마…… 아니, 그럴 리가 없어.」는 무엇을 말할까? 제이십삼화에서 「이 일은 극비로 부칩니다.」는 무엇일까?) 제3장――제십구화 「안 되는 구나……, 이젠.」의 진상 (에바의 「퍼스널 패턴」은 무엇인가? 제십구화에서 레이가 초호기와의 싱크로를 실패한 진짜 원인은?) 제4장――스즈하라 토우지 선출의 무대 뒤 (에바 파일럿이 14살인 것에는 의미가 있는가? 에바 파일럿의 선정 기준은? 아스카 선출 타이밍은?) 제5장――신지가 아스카의 목을 조른 이유 (「기분 나빠.」라는 대사의 의미는? 붕대의 의미는?) 제6장――미사토 「카펫」 발언의 의미 (맨션에서 목을 조르는 이미지 장면은 어째서 현실적으로 그려진 것일까? 신지의 「아스카에게 심한 짓」이란 무엇인가? 미사토가 죽기 직전 「카펫」 발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DEATH편의 현악4중주 장면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7장――「패턴 청」의 수수께끼 (「넌 나와 똑같구나.」라는 것은? 「진심을, 그대에게」에서 릴리스 = 레이가 「패턴 청」이라고 분석되면서도 「인간」이라고 판정된 것은 어째서인가?) 제8장――사도 습격의 수수께끼 (사도가 서서히 진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어째서인가? (숨겨진)사해문서는 어째서 사도의 습격을 그 숫자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게 예언하는가? 사도는 무엇인가?) 자료편 ―― 자료 /자료에 관한 보충(2007년) 후기――「단행본 구판」 후기 /「단행본 신판」 후기 /완본판 후기

Description

한국 최초의 본격 애니메이션 해독서! “[에바]의 영혼을 이렇게나 파고든 책이 있을까?!” 지금 [에반게리온]에서 신극장판 [에반게리온]으로─. 첫 방송이 된 1995년부터 신극장판의 끝을 앞둔 2012년까지 [에바]의 끊이지 않는 영혼에 다가가는 전설의 완전 해독본!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95~99년 판)의 해석본 [에반게리온 해독](키타무라 마사히로 著)는 산이치 쇼보에서 하드 커버로 발행된 2001년의 제1판, 2007년의 [신판] 모두 다 절판이 되었으나 2007년에 신판에 한 번 더 가필 수정을 한 신편집판이, 2010년 5월에는 [완본 에반게리온 해독]이라는 타이틀로 세이잔샤 문고에서 발행되었다 (중략) [완본 에반게리온 해독]의 주요한 가필, 수정점은 우선 서장 앞에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방송, 극장판 공개, 비디오 소프트 발매 경위 등을 간단히 정리한 것. 그리고 2003년 판 DVD 소개 페이지를 둔 것. 그리고 [완본 판 후기]에서 2009년 작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에 대해 이야기 한 점이다. (후략)(요미우리 신문 2010년 6월 17일) 1995년 TV 도쿄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끊임없이 작품에 대한 해석이 쏟아지게 만든, 20세기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 작품은 극장판인 [END OF EVANGELION]으로 작품이 끝난 1999년 이후에도, 아니 작품이 끝나고나서 더욱 더 그 속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는 팬들에 의해 끊임없이 이야기되어 온 명작이다. 당연히 일본에서도 이 작품을 어떻게 읽을것인가에 대한 책이 수없이 발행되었다. 작품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한 좋은 책들도 상당히 많았지만 그중 상당수가 ‘에반게리온 붐’에 편승하여 작품이 끝나기도 전에 작품에 대한 해석을 단정짓는다거나 작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로 그저 독자들의 관심만을 끌려고 하는 등 팬들의 주머니만을 노리고 졸속 기획된 책들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작품이 완전히 끝난 2001년에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모아 처음 출간한 이후로도 그 후에 발매된 DVD 등에서 애니메이션에 수정 사항이 생길 때마다 착실히 가필, 수정을 하여 2010년에 이르러 ‘完本(완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완성이 된 책이다.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에 담긴 수많은 수수께끼를 종교적, 인문학적이라는 어려운 접근법이 아니라 순수하게 ‘이 작품에서 이 장면은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라는 점 하나만을 가지고 다가가는 이 책은 딱딱하게 다가가는 전문서적이 아니라 ‘오로지 팬에게 서비스’하는, 작품을 읽는 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으로서 [에반게리온] 팬들이 한 발 더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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