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야기><언제나 꿈을><그래 하자!>등의 작품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의 중견작가 하라 히데노리의 91년작. 5살 연상의 여자 아야와 연하의 남자 미키오의 우연함 만남, 아야의 집에서 시작한 동거생활, 피아니스트인 아야와 사진작가 지망생인 미키오가 자신의 일을 찾고 몰두해가는 과정, 일과 사랑의 병립 등의 문제를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펼쳐보인다. 가슴 찡한 러브스토리이지만, 다감한듯 하면서도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듯 보이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현대 젊은이들의 애정관과 직업관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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