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의 침체로 취업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취업 정보의 부족으로 원하는 분야에 들어가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파이낸스 커리어 바이블》은 금융권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과 진출한 사람들의 실질적인 필요에 의해 탄생됐다. 금융권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실질적으로 관심이 있는 금융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배경 지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책이 없었다. 지금까지 금융권에 진출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지인을 통하거나 인터넷에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취합하여 준비하곤 했다. 또한, 금융권에 이미 진출한 사람들도 다른 금융업으로 이직하려는 경우에도 정확하고 전문적인 책자가 없어서 어려운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곤 했다. 금융권에 실질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취업 프로세스는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한 지침과 정보가 있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Step 1. 산업 이해하기’에서는 현재 최상위권 국내 및 외국계 금융회사에 종사하고 있는 98명의 현업들의 인터뷰를 통하여 국내 및 외국계 투자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사모펀드에 대한 상세한 업무 및 역할 설명을 담았다. 더 나아가 각 금융업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해당 금융 부서의 하루 일과와 해당 금융업과 관련된 경력 개발 지침까지 상세하게 기술하였으며, 모간스탠리, 제이피모간 등의 19명의 현업 인터뷰 코너를 통해 살아있는 금융인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금융업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해당 업무 및 부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부서에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배경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Step 2. 실전 지식 연습하기’에서는 현업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회계, 재무(밸류에이션), 경제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실질적인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파트는 이론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지식들을 기술했으며, 입사 직전?직후에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 위주로 Q&A도 마련했다. ‘Step 3.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해당 부서에 필요한 실질적인 케이스를 제공했다. 주식종목분석, M&A, 주식발행, 채권발행 등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더 나아가, 저자는 각 케이스 스터디에서 제시하는 프로세스 및 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융 기사 및 글들을 통해 많은 연습을 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Step 4. 취업 프로세스’에서는 입사 필요한 이력서, 커버레터, 인터뷰에 대한 현업들의 지침을 정성스럽게 담아놓았다. 이력서, 커버레터의 구성부터 문단 구성 등 효과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금융업에 적합하게 쓰는 방법을 소개했다. 인터뷰를 준비할 때는 어떠한 질문을 물어볼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현재 시청, 여의도 등의 최상위권 금융회사 인터뷰에서 나온 질문들을 상세히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