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이야기

이범 and other · Novel
2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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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와 동화작가가 함께 쓴 '사춘기 아이들의 교육해법'을 담은 교육소설. 아이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과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페이스를 잡아주는 책이다. 현지라는 중학교 1학년 여자 아이가 공부와 생활에서 겪는 갈등과 극복 과정을 소설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엄마와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결국 공부와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현지를 불쌍히 여긴 아빠가 엄마에게 잠시 떨어져 지낼 것을 요구한다. 현지는 엄마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로움도 잠깐, 점점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지 앞으로 의미심장한 조언이 담긴 익명의 편지가 전해진다. 공부를 방해하고, 걸림돌이 되었던 현지의 고민거리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도록 도와준 일곱 통의 편지. 그 일곱 통의 편지는 어떻게 사춘기 현지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현지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페이스메이커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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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행복 끝 불행 시작 2. 지상 최악의 날 3. 공포의 엄친아 4. 셰르파 5. 가출 6. 자유의 감옥 7. 요상한 러브레터 8. 첫 번째 열쇠 - 지름신과 결별하기 9. 두 번째 열쇠 - 귀차니즘과 결별하기 10. 세 번째 열쇠 - 엄마중독에서 벗어나기 11. 네 번째 열쇠 - 우는 아기 달래기 12. 다섯 번째 열쇠 - 공주병 치료하기 13. 여섯 번째 열쇠 - 바통 터치하기 14. 일곱 번째 열쇠 - 매듭 단칼에 베기 15. 꼴찌에게는 없고 일등에게는 있다 부록 페이스메이커가 우리 아이의 공부를 살린다 - 이범(교육평론가)

Description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와 동화작가가 함께 쓴 ‘사춘기 아이들의 교육해법’을 담은 교육소설 『수호천사 이야기』출간 화제 이범은 누구이며, 왜 이 책을 썼나? ‘학원가의 서태지’, ‘연봉 18억 스타강사’, ‘과학탐구과목 최다수강생 기록’, ‘메가스터디 창립멤버이자 기획이사’,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등이 이범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저자는 경기과학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협동과정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사 과정 중에 아는 분의 소개로 처음으로 학원 강의를 시작했다. 화려한 수식어를 만들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로 이름을 날리던 저자는 2003년을 마지막으로 연봉 18억을 포기하고 무료 인터넷 강의에 올인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과학탐구 대표 강사를 맡았고, 현재는 EBS 자연계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곰TV 교육사업 총괄이사로 무료 인터넷 강의 확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저서로 『이범, 공부에 반하다』와 『학원 발가벗기기』(공저) 등이 있다. ‘학원가의 서태지’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저자가 연봉 18억을 포기하고 교육평론가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누구보다 사교육의 병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특히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는 교육정책, 즉 서열화된 대학의 선발경쟁과 무책임한 학교 교육 등과 최근에 추진되고 있는 국제중학교 설립과 자립형 사립고 확대 등이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으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입시경쟁으로 몰아넣는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런 진보적인 교육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최근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로 바쁘다. 저자는 과연 무한경쟁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교육전문가 이범이 말하는 ‘무한경쟁시대를 사는 사춘기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해법’이란?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부쩍 말수가 줄어들고 툭 하면 짜증을 내고 어른들의 간섭을 받기 싫어한다. 또 평소에는 하지 않던 이상행동을 보여 부모를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부모와의 대화가 점점 단절되고, 좋은 의도로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번번히 싸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이들도 어른들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맘껏 뛰어놀아야 할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서너 군데의 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각종 시험과 경시대회, 영어 등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공부를 강요하고 경쟁만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인도해야 할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있다. “공부해라”, “학원 숙제했니?”, “엄마 친구 아들은 이번에 1등 했다고 하던데” 등의 대화만 하고 있으니 자녀와 부모의 갈등은 더욱 커지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해법이란 무엇일까? 공부는 결코 ‘외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즉 ‘내면’으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 자신만의 공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고, 자기수양의 힘을 통해 공부를 방해하는 각종 유혹을 이겨 낼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온전히 내면의 힘만으로 유혹을 이겨 내고 페이스를 유지하기 힘들다. 그래서 공부가 중요한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역할이 바로 페이스메이커이다. 페이스메이커가 무엇일까? 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에서 마라토너가 중간에서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다. 마라토너랑 함께 뛰어주면서 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각 지점마다 전략을 세워주기도 한다. 페이스메이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페이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존재이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으니 주자들을 초반에 이끌어주는 페이스메이커는 중요하다. 페이스 유지를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모범을 보이는 사람은 ‘멘토’보다는 더 의미심장하며, ‘소중한 존재’로 자연스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먼저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페이스메이커가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는 아이의 인생에서도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시대가 왔다.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고, 공부를 방해하는 여러 가지 유혹을 물리칠 수 있게 도와주어 자신의 페이스(자신이 세운 계획, 습관, 추진력 등)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제 부모들은 잔소리꾼이 아니라 진정한 페이스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부모, 친구, 선생님 등 주변의 사람이 아이 인생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지만, 점점 자라면서 본인 내면에 페이스메이커를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당장 눈앞의 공부뿐 아니라 아이 인생의 올바른 가치관과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페이스를 잡아주고 있다. 먼저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 중에는 무절제한 용돈 지출, 지나친 의존성(자립심 부족), 친구 사귐에 있어서 편견, 화 다루기, 외모 지상주의, 게으름, 이성친구와의 연애 등. 공부 외에 많은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런 부분들을 무시하고, 아이에게 공부만 강요해서는 올바른 인생을 살기 힘들다. 오직 부모들은 공부하라고 외치기 이전에 내 아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살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교육전문가와 동화작가가 함께 집필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한 편의 교육소설 이 책은 현지라는 중학교 1학년 여자 아이가 공부와 생활에서 겪는 갈등과 극복 과정을 소설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엄마와의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결국 공부와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현지를 불쌍히 여긴 아빠가 엄마에게 잠시 떨어져 지낼 것을 요구한다. 현지는 엄마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로움도 잠깐, 점점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현지 앞으로 의미심장한 조언이 담긴 익명의 편지가 전해진다. 공부를 방해하고, 걸림돌이 되었던 현지의 고민거리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도록 도와준 일곱 통의 편지. 그 일곱 통의 편지는 어떻게 사춘기 현지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현지의 마음을 잡아준 고마운 수호천사는 누구였을까? 현지는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페이스메이커를 갖게 되는데... 현지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보이지 않게 도와주는 페이스메이커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이범 선생님과 홍은경 동화작가가 함께 쓴 청소년을 위한 교육소설이다. 기존의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미와 진한 감동이 있으며, 아이의 공부를 방해하는 여러 가지 유혹을 어떻게 떨쳐내야 하는지, 또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조언이 있어서 더욱 값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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