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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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내 직업은 책 수선가다 살아남는 책 낙서라는 기억장치 ‘수선’과 ‘복원’의 차이 | 책으로 자전거 타기 | 대물림하는 책, 그 마음을 담아 떠난 자리에 남은 책 재단사의 마음으로 | 오늘도 무사히 책 수선가입니다 | 시간의 흔적을 관찰하는 일 버터와 밀가루의 흔적을 쌓아가기를 당신의 찢어진 1센티미터는 어디인가요? | 나의 오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 | 할머니, 여기는 산수유 꽃이 피어날 계절이 곧 돌아와요 무너져가는 책의 시간을 멈추다 우리 일상에 스미는 책 수선 | 나의 오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2 | 한 글자씩 써 내려간 마음이 살아갈 집 파손이라는 훈장 ‘반려책’과도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 | 나의 초콜릿 크림 파이 | 재영 책… 아니, 종이 수선! 소모품과 비품의 경계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되는 책 | 책의 진화론 | 33년간의 사랑 고백 오래된 책을 위한 자장가 어떤 사랑의 기억 앞으로의 책생에 함께하는 방법 | ‘재영 책수선’에서 수선을 기다리는 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