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자신을 미워하며 살아갈 수는 없다
1장 | 자기 사랑은 어떻게 자기 미움이 되었나
원래 나는 우월하다, 그러므로 나를 미워한다
그들의 비난이 어느새 ‘내 것’으로
자책감과 죄책감,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마음
‘부정적 나’에도 의존한다
자학으로 혐오를 방어한다
‘현실정당화’라는 심리적 마취제
이유에는 언제나 ‘희생양’이 필요하다
나도 나에게는 공평하게 잘 대해줘야 할 타인이다
2장 | 자기 미움은 어떻게 그들을 향한 혐오가 되는가
미워할 가치
투사, 그것은 ‘내면의 그림자’도 악마성도 아니다
부러움과 질투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상대를 징벌함으로써 자신을 면죄한다
3장 | ‘나’는 내용으로 결정되는 존재가 아니다
정체성은 내용이 아닌 느낌이다
시나리오대로 사는 존재, 시나리오를 만드는 주체
왜 타인과 세상의 인정을 필요로 하는가
우리가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결정’이 아니라 ‘경험’이다
너무 급하게 ‘최종적으로 옳을’ 필요는 없다
나쁜 성격은 없다, 서툰 주인이 있을 뿐
어느 날 문득 ‘나’를 찾은 소녀 이야기
4장 | 상처, 겪지 않는 게 아니라 별것 아니게 되는 것
상처, 없애는 게 아니라 품고 넘어서는 것
상대방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신경 쓰이는 ‘그 기억’에 무심해지는 법
상처가 아니라 치유의 기회다
부정적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낯선 것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을 넘어서는 방법
나는 얼마나 나를 ‘기꺼이’ 경험해주고 있나?
5장 | 관계의 주인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는 이들에게
나를 괴롭히는 ‘반대 의견’ 대처법
더 이상 ‘만만한 사람’ 되지 않기
수직적 의존이 아니라 수평적 사랑을
공감을 위해 감정의 쓰레기통이 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나를 통해 나를 다시 만나다
너와 나, 별개인 둘이 아니라 ‘극성이 둘인 하나’다
두 개의 진리
에필로그 | ‘행복’이라는 설정의 주인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