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주는 기쁨

알랭 드 보통 · Essay
136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 3.6(249)
0.5
3.5
5
Rate
3.6
Average Rating
(249)
Comment
More

2006년 출간된 <동물원에 가기>가 재출간되었다.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의 산문들을 모은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펭귄 출판사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70명의 작가들의 작품집 중에서 70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알랭 드 보통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익숙한 단행본의 일부도 있고, 그의 단편과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그동안에 쓴 대부분의 글들을 다시 손질하여 글 한 편 한 편이 독립된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일상생활의 이런저런 근심들 - 슬픔을 표현하거나 로맨틱해지는 법 - 을 살펴보고, 역사상의 위대한 작가들, 화가들 그리고 사상가들의 작품들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삶을 통찰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지혜를 주려고 노력한다.

Rating Graph
Avg 3.6(249)
0.5
3.5
5

Author/Translator

Comment

30+

Please log in to see more comments!

Table of Contents

슬픔이 주는 기쁨 공항에 가기 진정성 동물원에 가기 독신남 따분한 장소의 매력 글쓰기(와 송어) 희극 옮기고 나서

Description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의 산문들을 모은 에세이집인 이 책은 펭귄 출판사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70명의 작가들의 작품집 중에서 70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알랭드 보통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은 작가의 그동안의 글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독자들에게 익숙한 단행본의 일부도 있고, 그의 단편과 개인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에게 글쓰기의 단편이 되는 것들, 그리고 그 생각의 바탕이 되어온 것들을 그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그동안에 쓴 대부분의 글들을 다시 손질하여 글 한 편 한 편이 독립된 완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만일 드 보통의 저작을 모두 읽은 독자라면 강렬한 기시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시감을 느끼면서 그가 왜 이 글들을 따로 손질을 해서 이 책에 한 장으로 묶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 즉 드 보통의 글이 그린 궤적과 현재 이른 자리를 짚어보는 것이야말로 이 책을 읽는 각별한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그는 일상생활의 이런저런 근심들?슬픔을 표현하거나 로맨틱해지는 법?을 살펴보고, 역사상의 위대한 작가들, 화가들 그리고 사상가들의 작품들을 통해서 그의 독자들에게 삶을 통찰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지혜를 주려고 노력한다.

Collections

12

All content on this site is the property of WATCHA PEDIA and any unauthorized use, including but not limited to reproduction, republication, redistribution, quotation, crawling, AI learning, and data collection, is strict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