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自 序 ·8
1부 낳고 싶다
안개가 걷혀도·13
분명 변기일거야 ·16
큰망초풀을 껴안다 ·19
오다큐(小田急)선 기타미(喜'?見)역 주변 ·24
아우슈비츠의 맹신자 ·27
헌 책 ·32
페치카 ·36
전쟁 전 ·40
땅 밑 ·44
꿈틀거림 ·45
찾아온 손님 ·48
같이 ·52
일그러지지 않게 ·56
가노코의 습진 ·58
가노코 죽이기 ·61
3년 전 이맘때 ·68
코요테 ·71
나쁜 젖가슴 ·75
할복자살 ·77
샤만스러운(Shamantic) ·81
프렌치드레싱 ·86
이야사카사카사카사노사노사 ·91
2부 가시 뽑는 신(新) 스가모(''鴨) 지장연기('n藏緣起)
패기 ·101
이 집에는 계단이 있다 ·102
액체 ·107
모로반사 ·111
나시테 모넨(nasty morning) ·114
눈(雪) ·117
Glenn Gould GoldberG ·119
햇빛처럼 빛나는 흰 고양이 ·121
축제 ·124
죽음을 불러오는 여자(suicidal woman) ·127
아버지의 자궁 혹은 한 장의 지도 ·131
마요라나, 딜, 로즈마리 ·134
티토(Tito) ·137
오리와 돼지와 올빼미와 개 ·142
덴노지 ·147
의미의 학대 ·151
개 언어 연습 ·154
잃어버린 아이 ·159
단식광대의 부활 ·166
돈가스덮밥 공주님 ·168
이사 ·172
가속페달을 밟다 ·178
나는 폴란드어를 할 수 있다 ·183
3부 강변의 거친 풀
산초나무 ·191
사나운 사냥개 ·197
부랑자들 ·203
내일 바닷가를 ·209
강변의 노파 ·211
황무지를 나와 강가로 돌아간다 ·215
길을 가다 ·222
강변의 여름풀(河原夏草) ·230
강변을 떠나 황무지로 돌아가다 ·233
■시인의 말
시와 나 ― 이토 히로미(伊藤比呂美) ·243
■해설 겸 옮긴이의 말
페미니즘의 아방가르드 ― 한성례(시인) ·249
낳고 싶다
이토 히로미 · Poem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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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포엠 시인선 15권. 이토 히로미 시집. 이토 히로미는 페미니즘이나 젠더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페미니즘 시인으로 활동했다. 아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한 성과 생식, 출산과 배설, 생리, 임신, 수유, 섹스, 남자, 심지어 마스터베이션까지도 거침없이 논하여, 그 대담성에 의해 주목을 받았다. 여자의 몸과 피부감각 등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나타냈는데, 여성의 육체만이 아니고 모성으로서의 모체가 융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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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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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미는 페미니즘이나
젠더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페미니즘 시인으로 활동했다. 아무나 쉽게
다가가지 못한 성과 생식, 출산과 배설, 생리,
임신, 수유, 섹스, 남자, 심지어 마스터베이션까지도
거침없이 논하여, 그 대담성에 의해 주목을 받았다. 전후 일본 현대시의 영역을 넓힌 여성시인 중 한 사람이며, 1980년대 일본에서 여성 시의 붐을 일으킨 선두주자이다. 이토 히로미는 여자의 몸과 피부감각 등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나타냈는데, 여성의 육체만이 아니고 모성으로서의 모체가 융합되어 있다.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일본 문단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시, 소설, 에세이 등 경계를 허물고 또 융합하여 글을 쓰는 이토 히로미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가장 대표적인 일본의 전후세대 여성시인이다. 이번 한국어 시집 출간을 계기로 이토 히로미의 시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널리 사랑 받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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