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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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박연준 산문집
    Author
    박연준
    Category
    Essay
    Year of Publication
    2020
    Pages
    224p
    Content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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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시인 박연준의 첫 산문 <소란>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처음처럼 선보이게 되었다. 2014년 출판사 북노마드를 통해 출간된 이후 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흰 두부처럼 깨끗하고도 맑은 책이었기도 하다. <소란>의 제목은 두 가지 뜻을 품고 있다. "시끄럽고 어수선함"의 소란(騷亂)과 "암탉이 알 낳을 자리를 바로 찾아들도록 둥지에 넣어두는 달걀. 밑알이라고도" 하는 그 소란(巢卵)이다. <소란>은 열기로 가득한 책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총 4부로 나누어 부 구성을 새로 하였는데 화두로 잡았던 키워드는 '사랑'과 '일상'과 '시'와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