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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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독자의 공감과 변화를 이끌어낸 베스트셀러 《1cm》, 《1cm+》 성원에 힘입어 새 옷을 입은 《1cm》가 돌아오다 《1cm 첫 번째 이야기》 출간! 2008년 출간,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는 1cm만큼의 ( )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부제를 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1cm(일 센티)》. 아쉽게도 절판되어 출간 후 5년 이상이 지난 최근까지도 독자들의 재출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소장 가치가 높아 중고 서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웠던 이 책. 2014년 3월, 허밍버드가 《1cm(일 센티)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 굴지의 광고 대행사 TBWA KOREA에 몸담고 있는 카피라이터 김은주가 특유의 발상과 관찰력을 기발한 글로 풀어내고, 제일기획 소속 아트디렉터 김재연이 재기 발랄하고 인상적인 일러스트로 그 힘을 더한다. 2013년 여름 출간된 《1cm+(일 센티 플러스)》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톡톡 튀는 재치와 위트가 보다 강하게 느껴진다. 읽기만 하는 책을 넘어 보고,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구성은 일상에 비타민 같은 청량감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하루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매일 1cm만큼 찾아오는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변화 탁월한 공감과 신선한 발상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선물하다 이 책은 두 가지 생각으로부터 출발했다. 첫 번째는 ‘백지 위에 어떤 것을 해도 된다. 단, 그것이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 그래서 책 곳곳에 페이지를 접고, 그림을 그리고, 뒤집어 보는 재미를 숨겨두었다. 영화관이나 놀이공원이 줄 수 없는, 책이기에 가능한 상상력의 경험이다. 두 번째는 ‘인생이 긴 자라면 우리에게 1cm만큼의 무엇이 더 필요할까?’라는 의문. 그 1cm는 책을 읽는 사람에 따라 웃음이 될 수도, 여유가 될 수도, 사랑이 될 수도, 혹은 다른 어떤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여기는 수치인 1cm. 저자는 이처럼 더도 덜도 아닌 1cm만큼의 길이와 깊이로 우리 인생에 변화를 줄 방법을 찾아간다.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았던 고정관념을 1cm 바꿔보고(TO THINK), 남녀 간에 존재하는 마음의 거리를 1cm 좁히며(TO LOVE), 사람의 내면과 존재의 의미를 1cm 더 깊이 들여다보고(TO OPEN), 여자의 심리를 예리하게 간파해 무한한 공감대를 끌어내거나(TO KNOW HER), 일상에 1cm만큼의 여유를 갖도록 권하면서(TO RELAX), 생각의 키가 1cm쯤 더 자라도록(TO GROW) 독려한다. 《1cm+》가 그랬듯 《1cm 첫 번째 이야기》는 당신의 ‘인생’이라는 풀밭에 앉은 한 마리 나비인지도 모른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상상도 하지 못할 놀라운 변화가 이 책을 통해 곧 찾아올 것이므로. 우리 삶의 멋진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첫 번째 날갯짓’을 시작해보자. ★《1cm 첫 번째 이야기》를 위한 조금 지나치게 친절한 1page의 가이드 하나. 이 책을 읽는 당신은 122가지 이야기를 통해 심장박동이 안정되고,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 책을 읽는 동안 간혹 펜을 들어 그림을 그려야 할 수도, 읽던 페이지를 접어야 할 수도, 다른 페이지로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당신을 위한 흥미로운 장치들이 숨어있습니다. 셋. 이 책에는 주연 및 조연급 캐릭터들이 등장해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그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마세요. 넷. 영화 티켓이 당신에게 두 시간 동안의 즐거움을 주고, 놀이공원 티켓이 반나절 동안의 흥분을 준다면, 《1cm 첫 번째 이야기》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재미와 공감을 선물할 것입니다. “다시 만나 기쁩니다” ―독자들이 보내 온 재출간 축하 메시지 《1cm+》는 저의 힘든 청춘에 용기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1cm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난다면 더 큰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의 해에 ‘말’대로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_Julie ablE 《1cm+》 인기로 예전 책까지 다시 빛을 보게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_알다시피 감성과 공감으로 위안이 되고 용기를 줄 《1cm 첫 번째 이야기》. 마음을 치유해 주고 삶의 길잡이가 될 거라는 생각에 그간 많이 기다린 만큼 두근두근 설레네요. 하루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_오늘맑음 절판을 아쉬워하던 독자들이 다시 《1cm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기쁘네요. 많은 사람들이 웃고 고개 끄덕여 공감하면서 우리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옛 연인을 몇 년 만에 만나는 설렘으로 이 책을 만난다면,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겠죠. _넓은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