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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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Year of Publication
    2019
    Pages
    280p
    Content Rating
    전체 이용가
    Information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1Q84>에는 중요한 상징으로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등장한다. 그런데 아오마메는 조지 셀이 지휘하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덴고는 오자와 세이지가 지휘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는다. 두 주인공이 듣는 연주가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가 등장하는데, 구로를 찾아간 쓰쿠루가 듣는 알프레드 브렌델의 연주 음반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하는 100곡의 음악을 록, 팝, 클래식, 재즈 등 장르별로 정리하고, 그 음악을 친절히 해설하면서 하루키 작품에서의 의미나 역할, 작가와의 연결고리를 알아보는 약간은 특이한 문학+음악 가이드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