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 완전판』의 열아홉 번째 책.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피너츠 완전판』의 열아홉 번째 권은 1987년에서 1988년에 걸친 연재분을 모두 모았다. 『피너츠 완전판 1987~1988』는 이제 후기로 접어든 피너츠의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펼쳐지는 이야기가 좀 더 내면을 향하게 되며, 4컷이라는 형식이 해체되기 시작한다.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에피소드들이 가득 들어 있다. 이야기 면에선 로맨스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찰리 브라운은 빨간 머리 여자아이에게 윙크를 했다가 보건실에 가게 된다. 라이너스는 매일 이름이 바뀌는 리디아에게 점점 더 반해가지만 리디아의 반응은 라이너스의 골치를 아프게 만든다. 스누피는 하키 시합에서 무릎을 다쳐 입원하게 되며, 샐리는 극작가로 데뷔하지만 잘 풀릴 것 같지는 않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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