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Description
모든 성취는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에서 시작된다 평범한 사람을 끝까지 해내게 만드는 강력한 마음 관리법 “지겹고 짜증나는 수많은 일을 돌파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가장 중요하다.” -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김연아 선수부터 《미생》의 윤태호 작가, 알리바바의 마윈,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을 갖고 있었다. 하기 싫은 일을 피해가며 성취를 이룬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설사 좋아서 시작한 일이라도 귀찮고 성가신 일과 수없이 부딪히기 마련이니, 이 난관을 넘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공부, 다이어트, 운동, 저축, 금연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도 하기 싫은 일을 꾸준히 해야만 한다. 수시로 올라오는 귀찮고 싫은 마음을 잘 다스려 지속하지 못하면 작은 목표도 달성하기 어렵다. 우리는 지금까지 싫은 마음을 꾹꾹 눌러가며 계획을 실행하려고 기를 써왔다. 이렇게 해서는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다. 마음이란 지속성이 약하기 때문이다. 뜨거운 마음으로 새해 계획을 세워놓고도 얼마 못 가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고, 간절하게 원하던 일도 난관에 부딪히면 지레 포기하고 만다. 사람의 마음은 이처럼 자꾸 변한다. 평범한 우리는 결심하고, 포기하고, 후회하고, 다시 결심하기를 반복하며 산다.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온갖 노력을 해본다. 유명한 멘토의 강연을 찾아 듣기도 하고, 심지어 극기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해도 얼마 못 가 하기 싫은 마음에 휘둘리고 만다. 우리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이유는 결코 의지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긍정성보다 부정성에 더 크게 반응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뇌의 작용 때문이다. 수시로 싫은 마음이 올라오는 것은 본능에 가깝다. 본능을 억지로 억누르려고 해서는 지속할 수 없다. 갖고 있는 잠재력조차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저자는 지속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 나섰다. 우선 큰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태도를 면밀하게 조사했다. 아울러 뇌과학부터 철학, 심리학, 오랜 종교의 지혜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광범위하게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새로 알게 된 지식을 하나하나 자신에게 적용해보았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고 변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은 남다른 의지력이나 절제력이 있는 게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힘이야말로 뜻하는 바를 이루는 핵심 원리인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은, 싫은 마음을 억압하고 억지로 ‘노오오력’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보듬는 새로운 전략이다. 대단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 어렵고 지겨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사람들은 이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에는 하기 싫은 마음과 맞서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이 담겨 있다. 하기 싫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마음 관리법을 통해 당신도 즐겁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나는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갈 수 있었다.” 당신을 행복한 실행가로 바꿔줄 현실적이고 생생한 조언 누구나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 직장생활을 하건 내 일을 하건 무수히 발생하는 귀찮고 성가신 일을 처리해야만 한다. 싫은 사람도 참아내야 한다. 우리는 싫은 마음에 휘둘려 괴로워하며 살거나 아니면 도망치고 포기하고 만다. 싫어서 도망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싫은 마음을 억지로 참아가며 일하면 사는 게 너무 힘겹고 행복하지 않다. 싫어하는 일을 하는 힘이 있으면 즐겁게 성취할 수 있다. 이 힘은, 성공의 핵심 요인이자 행복하게 사는 길이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한다. “큰일을 하는 데 진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부하게 여기는 일을 내 손으로 조절할 수 있는 태도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하기 싫은 욕구를 컨트롤할 줄 알면 목표가 생겼을 때 모든 정신을 그것에만 쏟을 수 있다.” 싫어하는 일을 하는 힘은 연습하면 누구나 기를 수 있다. 이 책에는 힘을 기르는 6단계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출발은 나를 보는 것. 싫은 대상이 아니라 싫어하는 나를 보고,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저자가 안내하는 6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힘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사례가 생생하게 나온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법이 제시되어 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저자는 싫어하는 일을 하는 힘을 갖게 되면서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 “비로소 나는 하고자 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이다. 그동안 나를 괴롭히던 귀찮고 성가신 일들이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삶이 한결 가벼워졌다. 고민과 괴로움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내가 그 고민과 괴로움을 주체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싫어하는 일을 하는 힘이 생기면 애 쓰지 않고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 지속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또한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싫어하는 일을 하는 힘은 성장과 행복의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