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으로 산다는 것》 저자가 새로운 10년에 주는 메시지
성공한 그들은 ‘시작하는 법’이 따로 있다!
★ 온몸 구석구석 전율이 오른 만큼 자극을 주기도 하면서, 너무도 부족한 자신을 깨닫고는 엉엉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눈물을 닦아주고 일으켜 나를 격려해주기도 하는 그런 책이다. -발랄한그녀 님
★ 이 책은 생존을 말한다. 그래서 눈이 번뜩이게 한다. 생존, 너무도 비참한 단어지만 그 어떤 동기보다 강력한 인생의 추진력이 된다. -mc5 님
★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외우고 싶은 책이다. 나에게 생각을 움직이게 한 최고의 자기계발서였다. -winya85 님
★ 머리와 심장은 울부짖고 있는데 행동이 안 되는 나에게 전율을 준 책! _청개구리 님
★ 난 왜 이렇게 없는 게 많을까?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우연히 무심히 집어든 책 한 권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잠 못 자게 내 안에 있던 열정을 흔들어 깨웠다. 잠깐 스치는 두근거림이 아니라 내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 _necklaceme 님
《시작하라 그들처럼》의 진가는 뜨겁고 진한 독자들의 반응이 말해준다. 이 책은 똑같이 시작했음에도 성과를 만들어내는 ‘성공한 그들’이 우리와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를 면밀하게 관찰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그것을 ‘시작’이라는 통찰로 그려냈다. 저자는 ‘그들’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를 그들은 ‘한 방에’ 뭔가를 이루려 하기보다 날기 위해 ‘기다가 걷다가 달렸다’며 시작이 남다르다고 말한다. 책은 지독한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해 있는 사람에게는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일깨워주고, 현재의 삶을 변화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이들에게는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사장으로 산다는 것》에서 보여주었던 저자 특유의 독하고 진한 문체는 그것이 자신의 경험이자 우리의 현실인 까닭에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이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시작이 전부다!”
― 현대차그룹 설영흥 부회장
새로운 10년, ‘시작’하는 사람들이 알아두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2011년 새해는 남다르다. 한 해의 시작이자 새로운 10년을 여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때맞춰 각 기업체 시무식에서도 ‘새로운 10년의 준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금부터 10년은 100년으로 나아가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정몽구 현대차 회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시장에 부응하지 못하면 낙오할 수밖에 없다”는 신년인사를 남겼다. 이들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 총수들 역시 새로운 경영 목표와 과제를 제시했다. 그중에서 이들이 가장 강조한 키워드는 ‘새롭게 시작되는 10년을 위한 준비’였다.
최근 출간된 《시작하라 그들처럼》은 성공의 키워드를 ‘시작’이라고 본다. 저자는 똑같은 시작을 했는데도 실패하는 사람과 성공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그 해답을 ‘시작’에서 찾았다. 성공한 그들은 시작하는 법이 달랐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시작’을 한 반면, 우리는 ‘보이는 시작’을 한다. 그들은 또 ‘정교한 시작’을 하지만, 우리는 ‘큰 맘 먹고 열심히 하는’ 시작을 한다. 그들이 ‘만의 하나까지’ 고려하고 시작할 때 우리는 ‘이 정도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무조건 시작해보자는 단순한 열정이나 용기만으로, 그리고 죽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만으로는 절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 남들과 다른 시작, 의미 있는 시작만이 성과를 만들어낸다. 21세기의 첫 10년에 이어 맞이하는 새로운 10년, 성과를 만들어내는 시작에 이 책이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해도 해도 안 되는 방법은 저 멀리 던져버려라!
‘되는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하라!
1.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다
2. 노력이 부족했다
3. 시작이 반이다
혹시 당신도 같은 생각인가? 저자는 책에서 이 3가지야말로 하루빨리 고쳐야 할 ‘시작’에 대한 고정관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포스를 보라. 산 정상 근처에만 가면 다시 굴러 떨어져버리는 바윗돌을 끊임없이 올려야 하는 게 그의 형벌이다. 우리는 이런 형벌을 ‘스스로’ 그것도 ‘만들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안 되는 방식은 안 되는 걸 양산할 뿐이다. 이럴 때는 과감히 바윗돌을 던져버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나중에 보면 시간을 절약하는 ‘제대로 된’ 시작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 ‘시작’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현대무용가 트와일라 타프는 매일 아침 자기만의 의식으로 시작한 게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그 의식이라는 것은 ‘택시를 타는 것’이었다. 그녀 역시 사람인지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일단 몸을 일으키는 작은 일을 시작으로 택시를 타는 것, 그러면 헬스장에 도착하는 식으로 ‘시작하는 의식’을 만들어나갔던 것이다. 최선을 다했고 죽을 만큼 했는데도 안 된다면 그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잘하는 방법을 몰라 ‘시지포스의 바윗돌’로만 노력한 것이다. 해도 해도 안 되는 방법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되는 방법’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또 사람들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우사인 볼트조차 “죽을 것처럼 훈련한다”고 할 정도로 스타트라인에 서기 전의 훈련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시작부터 앞서 가야 계속 앞서 갈 수 있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하면 시작에서 뒤처지면 계속 뒤처지고, 그러다 보면 영원히 뒤처지게 된다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현대차그룹의 설영흥 부회장이 “이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시작이 전부입니다”라는 말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시작부터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앞의 3가지 시작은 한숨과 좌절을 만들어내는 ‘낡은 시작’일 뿐이다. 이를 고치면 이렇다.
1.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다? → 안 되는 ‘시지포스의 바윗돌’은 던져버려라!
2. 노력이 부족했다 → 노력은 충분한데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3. 시작이 반이다 → 시작이 전부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시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
대한민국 20만 사장들의 가슴을 울린 《사장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인 서광원. 그의 책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데는 그의 경험치가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던 것과 맞물려, 비즈니스서 글쓰기 방식을 탈피해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시작하라 그들처럼》 역시 그런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2009년 초판이 출간되었을 때 이 책을 전환점으로 삼은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어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특히 새로운 10년을 맞는 지금, 시작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들, 시작에 대한 뻔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알려주려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무엇보다 이번 개정판을 통해 우리가 너무나 쉽게 했던 ‘시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주려 하였다. 어떤 일을 시작했다가 지독한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일깨워주고, 아직 발걸음을 떼지 못한 사람에게는 움츠러들거나 회피하지 말고 ‘제대로 된 시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려 노력하였다. 이런 의도가 독자들의 마음을 꿈틀대게 하고 분명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