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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현대문고 간행에 부쳐 제1장 JAL기 추락 사건의 유족들 - 19 일상과 비일상을 오가며 / 남편의 죽음을 의미 있게 만들고 싶다 / 시신을 되찾기 위한 투쟁 / 시신에 집착하는 이유 / 죽은 남편에 대한 아내의 회상 / 레이더 아웃, 그리고…… / “미확인 시신의 합동 화장을 멈춰라!” / 현실감의 상실에서 일어설 때 제2장 ‘죽음의 독침’을 태우다 - 63 숨겨진 자책감의 숨겨진 의미 / 민폐를 끼쳐서라도 남편을 확인했어야 했다 / ‘사라졌을’ 뿐 ‘죽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 슬픔의 치유로서의 시신 확인 / ‘유족의 시간’과 ‘관계자의 시간’ 제3장 슬픔의 시간학 - 87 세월이 약 / 병적인 슬픔 반응 / 슬픔의 단계 / 유족은 감정을 표출하고 주변에서는 받아 주어야 한다 / 가족을 모두 잃다 / 쇼크 때의 가장된 냉정 / 죽음 속의 생 / 소리를 듣고 점보기를 구별할 수 있다 제4장 풍요로운 상(喪) - 115 슬픔에도 나이가 있다 / 배에 손을 얹고 남편을 기다리다 / 대기하는 아내가 한 ‘일’ / 풍요로운 과정 / 사물에도 정이 있다 / 주인공이 빠진 결혼 기념 파티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관한 꿈 / 망각을 거부하는 마음이 꿈으로 / 진짜 상(喪)은 꿈속에서 / 백주몽에서 함께 사는 꿈으로 / 아들이 비행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도 좋다 제5장 슬픔을 아이와 함께 나누다 - 169 정신적 외상이 남겨 놓은 그림자 / 처음엔 아이들 생각을 미처 못 했다 / ‘유서’에 대한 두 번의 약속 / 아이의 억울한 마음을 들어주다 / 남성 친구들이 떠나간다 제6장 치유의 얇은 피막 - 191 슬픔의 네 가지 변수 / 먼저 보낸 자녀의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노년 / 죽은 이의 시계는 아직 가고 있다 / 사고를 암시하는 징조가 있었다 / 노년과 함께하는 상 / “저건 사람이 아니야, 내 딸이 아니야” / 아내 간호와 유족회 출석 / 유족회 성장의 역사 / 하네다 앞바다 사고 유족회 제7장 살아갈 이유의 재발견 - 227 출구가 다른 상(喪) / 섬으로 가서 만난 사람 / 안정된 만남을 추구하다 / JAL과 진정한 대화를 하고 싶다 / 처음 의사가 됐을 때의 바람을 이루고 싶다 / 보잉사 소송과 마음의 치유 제8장 가족의 생사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일인자다 - 247 딸의 유지를 살려 만든 교코 기금 / 미래를 향한 의미 부여 / 실용적이고 쉽게 실시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 / 사고 조사 위원회의 오독 / 서바이벌 교관 윌리엄스 / 유족과 시민 의식 제9장 산 지킴이들의 히나마쓰리 - 271 눈 내린 오스타카를 오르다 / 내부 임원의 시각과 전문가의 시각 / 위로와 배상 사이에서 / 초심은 어디에 / 유족을 찾아온 사장의 모습 / 곤도 선장의 죄의식 / 피해자 상담실의 아침 / 담당자로서 JAL을 떠나다 제10장 안전 공동체로의 이륙 - 299 하네다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 / 사망률 0.1의 한계치 / 조종실 자원 관리 / 치료적 분위기의 창조자 / 하네다 앞바다 사고의 뒤처리 / 파일럿의 신체검사 매뉴얼 / JA8119기기장의 반사적 사고 / 유나이티드 항공과 타이 항공의 경우 / 시뮬레이션에 의한 생환 가능성 / CRM 사상은 유족과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제11장 상하이 열차 사고에서 보는 법률가의 경제학 - 329 상(喪)의 경영자들 / 배상의 이유와 목적 / 유족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한다 / 중일 우호 우선의 보상 교섭에 밀려서 / 아이가 왜 죽어야 했는가를 알아야 한다 / 두 번째 차량은 왜 부서졌는가 / 지방 도시의 눅눅한 압력 / 유족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변호사 제12장 상(喪)의 비즈니스 - 361 사고를 녹화하는 남자 / 불행을 수집하는 인간들 / 물량 보도가 만들어 내는 두려움 / 기자와 개인은 다르다? / 감정 언어를 잃은 기자들 / 연례행사가 된 비극 보도 / 누구를 위한 합동 위령제인가 / 시가라키고원철도의 합동 위령제 / 신들의 광고 메일 / 산이여, 조용히 맺는 말 역자 후기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