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클래식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큐알음악감상-안단테 칸타빌레
1. 클래식에서 읽는 인문 정신
예술의 힘 24 고통 속에 피어난 예술혼 27
짧은 삶, 오래 남은 음악 29
시詩에 소리를 불어 넣은 슈베르트 31
클래식, 내 영혼의 ‘슬로 푸드’ 32 예술가와 직업인 34
이래서 예술가인가? 36 예술의 위안 37 레드와인과 클래식 38
큐알음악감상-자클린의 눈물
2. 클래식의 가치
위대함은 때로 발견되고 해석되는 것 42 천재는 없다 43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명작 46 천재의 다른 이름, ‘연습 중독자’ 47
소통과 협력의 예술, 오케스트라 48 때로는 ‘안단테’로 50
연주는 계속되어야 한다 50
두 노장의 만남에서 읽는 클래식 정신 52
‘침묵’, 또 다른 음악 53 초간의 침묵 55
존 케이지의 “침묵의 소리” 56
큐알음악감상-리스트, 사랑의 꿈
시대 상황과 예술의 자리 59 야만의 음악 61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완벽을 향한 정신 62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 63 사이먼 래틀의 소통 방식 64
예술과 함께한 죽음 65 앙코르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삶을 위하여 67
풍요로운 일상을 위하여 68 클래식의 가치, 예술의 가치 69
궁핍을 물감 삼아서 71
큐알음악감상-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2악장
3. 두 거인의 음악과 삶
고마워요 모차르트 74 고독과 영광 76
칼 바르트의 모차르트 숭배 77
모차르트의 천재성 논란 80 같은 음악, 다른 쓰임 81
만들어진 천재 신화 81 베토벤의 자부심 83 악마의 재능 84
베토벤의 생계 86 자유를 꿈꾸다 87
이 젊은이를 눈여겨보라 89
천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악성 90
베토벤도 모방한 후에 자기 것을 창조했다 92
문화 콘텐츠의 보물창고 93
더 이상의 베토벤, 모차르트는 없을까? 95
음악이 뭐냐고 물으시면 96
힘 빼고 듣는 클래식
큐알음악감상-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 익숙함에의 권유
낯선 곳으로의 여행 101 ‘명성’이라는 편견 102
위대함의 실체 103 우리 안의 음악 본능 105
나를 울린 사랑의 아리아 106 별을 바라보던 빛바랜 우정 108
죽음을 예고하고 위로하는 익숙한 선율 109
익숙한 대 바이올린 협주곡 감상 110
큐알음악감상-남몰래 흐르는 눈물
큐알음악감상-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2. 내 귀에서 완성되는 클래식
예술을 위한 수고로움 113 음악 감상의 오감 114
관객이 있어야 존재하는 예술 115 감상의 공식 118
작곡가들의 숨은 이야기 120 음악, 그 넓은 표현의 세계 121
음악과 123 소리의 유혹 124 관객의 재발견 125
마음의 ‘빈 서판’에 어떤 소리를 담을 것인가 127
내 영혼을 어루만진 고마운 친구 128
큐알음악감상-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3. 의미와 엄숙의 갑옷을 벗고
문화로서의 음악 130 음반이 없어도 좋아요 133
엄숙주의를 넘어 133 음악을 ‘지식’으로만 대할 필요가 있을까 135
표제음악과 절대음악 136 감상의 지혜 137
예술 감상의 적, 선입견 138 음악의 본질 141 음악 수업 142
음악의 위로 143 음악의 감정 전달 144 의미와 소음 사이에서 145
큐알음악감상-어느 갠 날
클래식에 던지는 몇 가지 질문
1. 감상의 정석을 묻는다
지휘봉은 음악을 만드는 요술 방망이인가요? 150
클래식은 너무 길어서 감상할 시간을 내기 어려워요 151
감상할 때 음악을 아무 생각 없이 흘려 보내도 될까요? 152
클래식인지 아닌지 모호한 음악도 있던데요 153
클래식은 왜 정서적 안정감을 줄까요? 155
무반주곡은 너무 건조한 것 같아요 156
음표를 하나도 틀리지 않으면 훌륭한 연주인가요? 157
지휘자에 따라 오케스트라 음악이 그렇게 많이 바뀌나요? 158
큐알음악감상-뉴욕 필의 아리랑
2. 클래식 비틀어 보기
왜 위대한 여성 음악가는 없나요? 161
‘타고난 음악 재능’이라는 것이 있나요? 163
베토벤, 모차르트 같은 거인은 더 이상 나올 수 없나요? 165
클래식이 마음을 치유하는 데 효용이 있나요? 165
클래식은 수면제 같아요 166 파격적인 클래식 곡이 많은가요? 167
클래식은 너무 비싼 음악 아닌가요? 168
3. 클래식의 낯선 이면
예술인에게 드리워진 정치의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