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 더 포토그래피

Chiabella James and 2 others
2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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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강렬하다.” 수많은 영화인과 팬들의 극찬 속에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기록하며,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완전히 부활시킨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 마침내 공식 한국어판 포토북이 출간되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사막 풍경과 캐릭터들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듄: 더 포토그래피』는 극장에서의 감동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영화 공식 스틸 포토그래퍼로 선정된 치아벨라 제임스가 직접 찍고 엄선한 스틸 컷과 영화에 미처 담지 못한 300여 장의 초고화질 이미지를 실었다. 레이디 제시카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를 보여준 레베카 페르구손의 특별한 추천사를 실었으며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인 타나 라푸앵트의 프롤로그, 소설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이자 『듄』 시리즈의 속편을 이어 집필하고 있는 브라이언 허버트의 에필로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라키스의 건조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와디 럼과 아부다비의 광활한 사막 풍경부터 노르웨이의 투명한 해변, 부다페스트 오리고 스튜디오에 그대로 구현된 듄 세계관의 디테일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이 책은, IMAX 영화관에서 느낄 수 있었던 광활한 풍경과 압도적인 연출을 재현하고자 큼직한 판형과 소장 가치를 높인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했다. 스크린으로 느꼈던 경이로움을 평생 소장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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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프롤로그 서문 추천의 글 와디 럼 부다페스트 아부다비 노르웨이 에필로그 캡션 감사의 말

Description

◆ 명작을 넘어 신화가 된 SF 블록버스터 〈듄〉 오피셜 포토북 ◆ 공식 포토그래퍼가 엄선한 300여 장의 스틸 컷과 미공개 현장 사진 수록 ◆ 레베카 페르구손(레이디 제시카) 등 출연진 및 제작자 특별 코멘트 수록 ◆ 초고화질 이미지로 시각화한 경이로운 〈듄〉 세계관 ◆ IMAX 스크린만큼 압도적인 판형과 고급 양장 모든 세대가 열광하는 최고의 SF 블록버스터, 〈듄〉의 오피셜 포토북 스크린에서의 감동을 그대로 담은 가장 완벽한 오리지널리티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영화 〈듄〉의 공식 포토북이 출간되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컨택트〉로 영화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할리우드 시각 효과의 선구자 반열에 오른 드니 빌뇌브 감독이 이번에는 SF 고전 『듄』으로 스페이스 오페라의 새 역사를 썼다. 2021년 개봉 이후 국내에서 무려 네 차례의 재개봉이 진행되었을 만큼 팬들의 관심은 시간이 지나도 식지 않았다. 2024년 2월 〈듄: 파트2〉의 개봉을 앞둔 이 시점에 공식 포토북 정식 발매 소식은 〈듄〉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무엇보다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영화의 공식적인 비주얼 컬렉션인 만큼,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제작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IMAX 스크린처럼 압도적인 판형과 고급 양장본으로 퀄리티를 높였다. 프레멘이 산등성이를 걸어가는 장면같이, 영화의 핵심을 보여주는 이미지는 양쪽 페이지가 꽉 차게 담아내 영화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듄〉의 스케일과 미적 감각을 잘 보여주는 베네 게세리트의 도착 장면은 그 감동을 더욱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여러 컷의 사진을 실었다. 표지에 사용한 아라키스 사막 이미지는 책을 손에 쥐는 순간부터 〈듄〉의 정수를 잘 느끼도록 했다. 요르단부터 부다페스트, 아부다비, 노르웨이까지 6개월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식 포토그래퍼 치아벨라 제임스의 고화질 사진 + 영화 관계자들의 특별 코멘트 수록 - 레베카 페르구손 (‘레이디 제시카’ 역 배우) - 타냐 라푸앵트 (책임 프로듀서, 드니 빌뇌브 감독 파트너) - 브라이언 허버트 (〈듄〉 원작자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 〈듄〉 시리즈 작가) 『듄: 더 포토그래피』는 듄의 비주얼 자료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제작 현장에서 생생하게 담아온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실었다. 책의 첫 시작 부분에는 영화의 책임 프로듀서인 타냐 라푸앵트의 프롤로그와 레이디 제시카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를 보여준 레베카 페르구손의 추천사를 실어 책의 오리지널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 소설 『듄』의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아들이자 『듄』의 후속 시리즈를 이어서 집필하고 있는 브라이언 허버트의 발문은 드니 빌뇌브의 〈듄〉이 원작 소설의 세계관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구현해냈음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만든다. 이 책의 저자 치아벨라 제임스는 요르단의 와디 럼 사막부터, 부다페스트의 오리고 스튜디오, 아부다비의 사막, 노르웨이의 해변까지 모든 로케이션 촬영지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본문 곳곳에 녹여냈다. 본문 속 이미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고 자연스레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상상하게 된다. 출연진이 캐릭터에서 빠져나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나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은 스크린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듄: 더 포토그래피』는 장대한 서사의 힘과 21세기 최고의 할리우드 프로덕션의 경이로운 만남을 실감하게 하는 책이다. SF 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듄〉 시리즈를 간직할 가장 완벽한 방법이 될 것이다. 극장 밖에서 다시 느끼는 장엄한 사막의 힘 영화보다 자세하게 담은 〈듄〉 비주얼 세계의 놀라운 디테일 이전에도 소설 『듄』을 영화화한 시도가 있었지만, 드니 빌뇌브의 〈듄〉이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소설 세계관 속 자연환경과 독자가 머릿속으로 상상만 했던 디테일을 완벽에 가깝게 시각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듄: 더 포토그래피』에는 〈듄〉 프로덕션 팀이 6개월 동안 담아온 로케이션 촬영지와 프로덕션의 미술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 300여 장을 실었다. 사람이 조각한 듯한 와디 럼의 바위 절벽과 끝없이 이어진 아부다비 사막의 사구가 담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아라키스 사막의 고요함과 숨이 막힐 듯한 압도적인 더위가 느껴지는 듯하다. 〈듄〉에서 사막은 단순히 장소가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느껴지도록 작업했다는 치아벨라 제임스의 말처럼 책 속의 사막 풍경 이미지는 〈듄〉의 아우라와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듄〉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영화보다 『듄: 더 포토그래피』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라키스의 지배자가 사는 대저택 세트장의 내부는 세월의 흔적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특색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수십 명의 스태프가 분장에 참여한 하코넨 남작의 기름 목욕 장면은 어떤 각도에서 다시 봐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화 속 사막의 온도와 모래의 질감, 곳곳에서 보이는 원작의 디테일이 궁금하여 여러 차례 극장을 방문했던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