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79년도 제2회 이상문학상 수상자
오정희 - 저녁의 게임
2. 추천우수작상
김주영 - 달맞이꽃
박완서 -추적자
송 영 - 북소리
윤흥길 - 기억속의 들꽃
전상국 - 수렁 속의 꽃불
최인호 - 진혼곡
한수산 - 안개 시정거리(視程距離)
오정희의 〈저녁의 게임〉은 권위주의를 싫어하면서도 철저히 붙들려 있는 소설 풍토에서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것은 인간과 생활을 관찰한다는 것의 중요성이다. 생활에 정직한 작가는 언제나 진솔한 공감을 준다. 주장하지 않고 설교하지 않고 삶을 보여 준다는 것, 우리는 이 당연한 소설의 존재 이유를 잊고 있다. 〈저녁의 게임〉은 그 잊어버린 소설의 기능을 다시 일깨우고 작품으로 실증해 주고 있다. - 제3회 이상문학상 선정이유서〉에서 -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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