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의 유령들

김소영
280p
Where to buy
content
Rating Graph
Avg 4.0(12)
0.5
4
5
Rate
4.0
Average Rating
(12)
Comment
More

영화평론가 김소영 영상원 교수가 근대와 전근대, 유령과 흡혈귀, 여성 등의 주제를 가지고 해부한 한국영화 30년. 주된 텍스트들은 김기영 감독의 영화들과 '한국영화의 황금기'로 분류되는 1960년대의 판타지 영화들이다. 국가가 근대화를 주도하던 시절, 그 과정에서 말살당한 여귀(女鬼), 괴물, 무당 등이 밀려난 곳이 공포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었다. 지은이는 이 시대의 공포영화가 '전근대와 근대라는 짝짓기를 적극 가동하며 생겨난' 것이라고 분석한다. 영화를 텍스트로 삼아, 지나온 우리 사회와 역사의 내재적인 구조를 돌아보는 시도를 하고 있다.

NEW 팝콘 붕어싸만코

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빙그레 붕어싸만코 · AD

Rating Graph
Avg 4.0(12)
0.5
4
5

NEW 팝콘 붕어싸만코

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빙그레 붕어싸만코 · AD

Author/Translator

Table of Contents

발문: 정성일/월터 K.류 저자의 말 들어가는 글: 근대성의 유령들 -'전도된 흡혈'과 물신주의의 정치학 1장 한국 판타스틱 영화와 근대성 1. 왜 판타스틱 한국영화인가 2. 판타스틱 영화의 시간전쟁-근대성과 전근대성 3. 한국의 공포영화-근대성과 여성 성애 4. 김기영과 쾌락의 영역 5. 인터뷰/'수리수리마수리'-한국 공포영화의 마술 2장 근대성과 성애 6. 사모의 멜로드라마 7. 여성영화에 대한 몇 가지 질문 8. 여성영화, 여성 섹슈얼리티 9. 한국영화의 탈/위치화, 그리고 한국 멜로드라마 10. 김기영과 '하녀' 3장 관객성 연구 11. 시네필리아와 네크로필리아 12. '시네마니아', 시네필리아-영화제 그리고 정체성의 질문 13. '영화언어'-눈물과 축제의 현장 14. '소수문화'로서의 한국 독립영화 15. 세 번의 영화여행에 관한 기록

Collections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