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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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가장 문제적인 시인 이상의 대표시! 천재작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상 시인의 대표시 51편이 한국대표명시선100의 하나로 묶여 나왔다. 오감도를 비롯한 그의 시는 당시에도 난해한 시로 신문연재 중단 등의 필화를 겪었고 건축학도의 건축학적 시들과 폐결핵 및 생활을 다룬 시들이 짙은 페이소스와 자학 아이러니 등을 통해 표현되어 있다. 이상이 없었으면 빈약해졌을 한국 문학에 그가 보태는 가장 문제적인 시편들을 일독하는 것은 한국시사의 흐름에 참여하는 일이다.